우리 밥상 맛 대장 삼총사 된장·간장·고추장 / 김용안 (U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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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지금은 K-소스(조미료)의 시대!

한식의 인기와 함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맛 대장 삼총사, ‘된장, 간장 고추장’의 놀라운 이야기!

 

보글보글 구수한 된장찌개, 바삭한 전에 없어서는 안 될 짭조름한 간장, 비빔밥의 화룡점정인 매콤한 고추장까지! 옛날부터 우리 밥상엔 늘 장이 빠지지 않았어요. 우리 조상들은 일찍부터 장이 좋은 음식임을 잘 알고 있었거든요. 전통 장은 콩을 발효시켜 만든 자연 조미료로, 음식의 맛과 향을 더 좋게 해 줄뿐 아니라 단백질 등의 영양이 풍부하지요.

최근에는 K-푸드인 한식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K-소스로 불리는 한국의 된장과 간장, 고추장에도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어요. 이 책은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기 시작한 우리 밥상 맛 지킴이 삼총사 ‘된장, 간장, 고추장’에 담긴 놀라운 이야기를 포근한 글과 다채로운 그림으로 들려주는 지식 그림책이에요. 전통 장에 관한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생생히 즐기고, 장 속에 숨겨진 조상들의 지혜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이끌었지요. 책 속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을 따라 우리 전통 장의 가치와 중요성을 깨닫고, 장으로 만든 밥상 위 음식들을 더 맛있고 건강하게 즐겨 보아요!

 

 

 

<작가정보>

 

김용안

충북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중학교에서 오랫동안 국어를 가르치다가 어린이책의 매력에 빠져 지금은 아이들이 신나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를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 꽃, 나무, 새, 수달, 고양이, 곰 등과 친구하며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날을 꿈꾸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지구의 마지막 낙원》 《수달이 오던 날》 《천년 지혜가 담긴 우리 음식 이야기》 《시금털털 막걸리》 《도서관 생태마을에 삽니다》 《고양이 이빨》 들이 있습니다.

 

이광익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하고 그림 그리는 게 좋아 그림책 만드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전해 내려오는 우리 것과 자연에 관심이 많아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찾아내 만들고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뚜벅뚜벅 우리 신》 《은표주박 하나 주워서》 《서울의 동쪽》 《천년의 도시 경주》 《경복궁에 간 불도깨비》 《장수되는 물》 《달에서 봤어!》 《지켜라, 조선왕조실록》 들이 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자연과 시간이 만든 느림보 음식인

‘장’에서 찾아낸 우리 조상들의 슬기와 지혜

 

초등 겨울 교과서 1학년 2학기 1단원에서 전통 장을 넣어 만든 우리나라 전통 음식을 알려주고 초등 사회 교과서 3학년 2학기 2단원에서 옛날과 오늘날의 식생활 차이를 가르치고 있을 정도로, 우리 고유의 음식 문화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중요한 문화이자 우리의 몸과 마음, 정신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전통문화 키워드입니다.

특히 그중에서도 콩으로 만든 우리 전통 조미료 ‘장’은 한국 음식 문화의 기본이 되는 가장 중요한 음식입니다. 장맛이 집안 음식 맛을 결정한다는 옛말이 생겨날 정도로 우리 밥상에 오르는 반찬, 국, 찌개는 장맛에 따라 천차만별의 맛이 나지요. 그런데 놀랍게도, 장은 맛을 내는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영양 만점 콩이 곰팡이와 효모 같은 자연의 미생물과 만나 발효 작용이 일어나면서 몸에 좋은 영양 성분들이 만들어져 건강에도 좋습니다. 또 잘 담근 장들을 장독에 담아 자연에서 지혜로운 방법으로 관리해 주면 오랜 세월이 흘러도 썩지 않고 맛이 더욱 깊어지는 놀라운 과학까지 숨어 있지요. 아이뿐 아니라 부모님도 함께 이 책을 읽어 보세요. 매일 습관처럼 먹던 음식이지만 잘 알지는 못했던 우리 전통 장에 숨겨진 조상들의 놀라운 지혜를 깨닫고, 자녀와 함께 즐거운 독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밥상을 풍성하게 만드는

전통 장의 소중함을 깨달아요

 

이 책 《우리 밥상 맛 대장 삼총사:된장·간장·고추장》에는 장에 관한 재미있는 지식 정보들이 가득합니다. 부모님들은 밥상을 차릴 때 왜 꼭 장을 넣어 음식을 만드는지, 아이들이 싫어하는 음식 순위에 늘 꼽히지만 장을 담글 땐 꼭 필요한 ‘콩’이 전 세계 어디에서 처음 자라나게 되었는지, 콩이 어떻게 네모난 메주로 변신하는지, 이 딱딱한 메주로 대체 어떻게 짭조름한 간장과 말랑하고 구릿한 된장을 만드는지, 왜 시골에 가면 장독들이 다 볏짚으로 꼰 새끼줄을 온몸에 두르고 있는지 등등 장과 관련된 놀라운 지식 정보를 알기 쉽게 풀어냈지요.

등장인물인 아빠와 아이들, 귀여운 콩 친구들을 따라 책 속 흥미로운 이야기를 다 읽은 어린이들은 이제 식탁 위에 올라오는 익숙한 반찬과 음식들이 달리 보이게 될 것입니다. 이 음식이 나에게 오기까지 거쳐 왔던 시간과 자연의 손길, 사람들의 정성이 저절로 떠오르면서 어느새 음식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달라져 있는 자기 자신을 발견할 수 있지요. 우리 장의 가치와 조상들의 지혜를 깨닫고 나서 독자에게 건네는 책 마지막의 묵직한 질문을 곱씹어 보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우리 장의 이모저모를 담은 이 책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이 우리 장과 전통 음식의 소중함을 깨닫고, 지금 이 순간에도 시시각각 변하고 있는 우리 음식 문화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갖게 되길 바랍니다.

 

옹골진 정보와 생동감 넘치는 그림으로 더 재미있는

〈교과서 전통문화 그림책〉 시리즈

 

이 책은 미래엔 아이세움 〈교과서 전통문화 그림책〉 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입니다. 이번 권차의 핵심 주제는 우리 음식 문화를 대표하는 전통 조미료인 ‘장’으로, 오랫동안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친 김용안 작가가 특유의 리듬감 있는 포근한 구어체로 오랜 세월 동안 켜켜이 쌓여 온 전통 장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습니다. 여기에 세심하면서도 힘찬 그림으로 강한 개성을 표현하는 화가 이광익이 따뜻한 색채를 사용해 장과 장독을 감각적으로 재현하고 기발한 화면 구성으로 그림들을 지루함 없이 배치하였으며 책 속 화면 곳곳에 아기자기한 콩 친구들을 숨겨 놓아, 보고 읽는 재미를 더욱 살렸습니다.

미래엔 아이세움의 〈교과서 전통문화 그림책〉과 함께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더 신나게, 더 재미있게, 더 알차게 배우고 향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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