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문집, 새벽에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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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의 말

책으로 나올 만한 글들은 아니다. 너무 거칠고 직설적인 감정의 파편들이며, 시라고 하기엔 졸렬하고 산문이라 하기엔 형편없다. 그래서 잡문雜文이라 이름을 붙였다. 차마 눈 뜨고 보기 부끄러운 글들이 태반이다. 그럼에도 이 책을 독립출판사의 첫 책으로 선택한 이유는 한 가지다. 치기 어린 시절의 날것들을 서랍 한쪽에 보관하고 싶어서 이렇게 엮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게, 다만 잃어가는 내 감정들이 안타까워서다. 두고두고 꺼내보며 그날의 시절을 회상해보려 한다. (2010~2015년의 글을 엮음)  

독립출판사 <인디문학1호점>의 첫 프로젝트, 잡문집 <새벽에읽어요> 발행

 

이달 17일 독립출판사 <인디문학1호점>의 잡문집 <새벽에읽어요>가 발간되었다. 글쓴이의 말을 빌리자면 ‘시라고 하기엔 졸렬하고, 산문이라 하기엔 형편없는’ 82편의 글이 담겨있다. 청춘의 날것이라 표현한 사랑과 이별, 사물과 상황에 대한 감정의 파편들이 엮인 감성 에세이다. 요즘 출판가에 성행하는 시/감성 에세이와 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으나, 독보적인 문장과 거친 감정의 표현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그 내용이 주는 감동의 폭은 비할 바가 아니다.

 

<새벽에읽어요>의 글쓴이이자 <인디문학1호점>을 만든 윤태원(남, 31세)은 국문학을 전공하고 작가와 기획자로 사회생활을 했다. 그후 휴식 차 떠난 배낭여행에서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겪게 된 후 고향인 강원도 영월로 내려와 출판사를 차렸다. 사업자 등록은 2016년에 했으나, 당장 책을 찍어낼 인쇄비가 없었기에 호주로 넘어가 초기 자본을 벌어 올해 첫 출간을 실현하게 되었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서랍 속에 간직했던 글들과, 동남아 인도 호주를 일주하며 써두었던 글들이 이제야 세상의 빛을 보게 된 것이다.

 

<인디문학1호점>의 최종 목표는 계간 문예지라 한다. 혼자 써두었던 글들을 책으로 만드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 시간에도 누군가의 서랍 속에 갇혀 있을 수많은 작품들을 세상 밖으로 끄집어 내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이제 갓 첫발을 디딘 것에 불과하지만 기성 문단이 쥐고 있는 권력을 되찾아오려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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