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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 나가 돼지 초상화를 그리다 보면 사람들은 모두 예술가라는 생각을 한다. 작은 단추 색 하나로 이뤄지는 배색. 화려한 패턴에 균형을 맞추는 밋밋한 가방. 내가 해보지 못했던 시도. 우리는 자기라는 캔버스에 매일 그림을 그리는 부지런한 예술가가 아닐까. *표지 색은 랜덤으로 발송됩니다.
(SAMPLE) 돼지씨의 옷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