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울은 물체를 비추거나 왜곡합니다.
글은 글쓴이를 비추거나 왜곡합니다.
2017년, 하우위아에서 거울 너머를 바라보고 글 너머를 상상하는 산문집 <거울 너머>를 펴냅니다. 매호 하나의 주제 아래 논픽션(홀수호)과 픽션(짝수호)의 형태로 두 달에 한 번 발행하며 총 6권으로 마무리됩니다. <거울 너머> 시리즈 1호인 『도서관람』은 서울의 도서관을 관람한 이야기입니다. 서울시 내 도서관 10곳을 임의로 선정하여 2016년 12월부터 2017년 1월까지 관람하였습니다. 학습이나 대출의 목적 없이 유희의 대상으로 도서관을 구경하는 동안 찾아낸 문장과 지나간 단상을 소개합니다.
105*170mm, 228페이지 12,000원 ISBN 979-11-960107-0-6 (04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