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기후 위기와 생태를 다루는 환경 도서입니다.
소설의 형식과 환경 메시지를 전달하는 일러스트를 책의 전반에 담고 있습니다.
에세이 형식으론 같이 실천해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합니다.
일상에서 쓰레기를 줄일수 있는 아이디어와 환경을 위한 다양한 선택지를 제시하기도 합니다.
재활용의 현주소, 플라스틱의 생애, 종이컵의 역습, 생분해의 현주소, 분리배출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도 담아냈습니다.
쏘행성은 지구를 위한 선택을 하는 사람이 모여 만들어가는 이상적인 세상을 비유합니다.
쏘행성에서 수달이 산다라는제목에는 모든 인류가 생명체와 조화롭게 공생 공존하길 바라는 마음도 담고 있습니다.
환경난민이 되기 전, 이 책이 우리가 가야 할 길을 제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이야기합니다.
쏘행성에는 수달이 산다
2035년 지구, 환경난민으로 남은 이에게 쏘행성으로부터 온 초대장
(본문내용)
지구엔 모든 동물이 사라졌으나, 쏘행성에는 수달이 산다.
이곳에선 유전자 복원을 통해 수달을 유일하게 살아있는 생명체로 탄생시켰다.
물고기는 이상한 형태로 구현되었는데 생명의 온기는 가졌으나 플라스틱, 비닐, 깡통 등의 괴기한 외형을 가졌다.
바다에서 미세플라스틱을 다량으로 섭취해온 이들의 유전자는
오래전부터 이미 변형되었음이 실패의 원인으로 추정되었다.
쏘행성에는 수달이 산다 / 쏘달 / 환경보호 에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