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마지막 일자리 (The Last Job) - 경비원 프로젝트 / 소리소문

9,980원 10,000원
기본 할인20원
적립금 3%
기본 적립3%
배송비 -
추가 금액
수량
품절된 상품입니다.
주문 수량   0개
총 상품 금액 0원
페이지: 154쪽
판형: 135*200 mm
정가: 10,000원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밴드
구글 플러스

 

 

 

<책 소개>

 

당신 인생의 마지막 일자리를 상상해 본 적 있나요?

 

누군가의 마지막 일자리,

‘경비원’이라는 직업을 가진 한 사람을 알아가는 일

 

경비원의 고충을 다룬 뉴스를 볼 때면 안타까운 마음이 솟구친다.

번번이 뜨거워지는 마음과 달리

정작 내가 사는 아파트에서 일하는 경비원 아저씨는 살피지 않는다.

 

우리는 매일 마주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매체’(기사, 뉴스, 유튜브, SNS 등)를 통해서 접한다.

직접 들을 수 있는데 물어볼 생각을 하지 못한다.

‘식사는 하셨는지’ 가벼운 안부조차 묻기 어렵다.

 

매체가 달군 뜨거운 마음은

우리와 직접 상관없는 이야기라

빠르게 달궈지는 손쉬운 마음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30대 청년들은 나이 든 경비원이 궁금해졌다.

인사만 나누던 경비원 아저씨에게 말을 걸기 시작했다.

그 순간부터 우리의 변화는 예정된 일이었을 것이다.

 

아저씨들의 말을 직접 들을수록

아저씨들의 이야기가 쌓여갈수록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예상과 다른 이야기들.

덕분에 수시로 당혹스러웠다.

그 이야기를 접하며 놀라고 당황한 우리의 반응을 곱씹었다.

 

혼란의 과정과 과정 속에 쏟아냈던 질문들을 담았다.

<나의 마지막 일자리 (The Last Job)  - 경비원 프로젝트>는

'경비원의 세계를 경비원의 시선으로 경험하는 일'에 대하여

소리소문 그룹이 고민한 흔적이다.

 

타인을 대하는 우리의 무능을 깨닫는 고백록이자

‘내 안의 차별’을 감각해 가는 여정록이기도 하다.

 

 

 

 

<책속에서>

 

우리는 어째서 '경비원'의 생활상과 그들의 모습을 예상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일까?

만약 일반 시민들을 상대로 길거리에서 무작위로 인터뷰를 진행한다면,

우리는 마이크 앞에 선 그 사람이 어떤 말을 할 거라 예상하려고 했을까?

오히려 어떤 말을 할지 기대하며 흥미진진해하지 않았을까? (81~82p)

 

대부분의 사람은 자기 얘기를 하고 싶어 한다.

눈을 반짝이며 자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는 사람 앞에서 조금은 들떠서 자신의 이야기를 꺼낸다.

그리고 그 이야기는 저마다의 색깔과 의미가 있을 것이다.

우리가 만난 경비원 아저씨와 그의 이야기도 마찬가지일 테다.

그의 이야기를 조합하고 그의 이미지를 규정하는 것은 결국 내 마음의 안경인 듯하다.

나는 내게 있는 안경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그가 지닌 여러 면들 중 내게 다가오는 면이

결국 나라는 인간과 무관하지 않았다. (91~92p)

 

'경비원을 어떻게 대할지 모른다'고 우리가 제기한 문제 속에는,

사실 경비원 개개인은 제복을 입은 경비 직원이기 이전에 한 명의 인간일 뿐인데도,

그들을 대하는 우리의 무능을 고백한 것에 다름 아니다. (108p)

 

 

 

 

<저자 소개>

 

소리소문

반듯하고 매끈하게만 보였던 사람 사는 세상에

틈틈이 벌어져 있는 빈 구석을 찾아

소리소문없이 사라지는 개인의 이야기를 채집하는 그룹이다.

 

 

 

 

 

 

 

 

 

 

 

 

 

 

 

 

 

 

 

 

 

 

 

Writer
Password
Confirm Password
선택하세요
Rating
No Reviews Have Been Created.
Modify Review
Writer
Rating
Return To List

나의 마지막 일자리 (The Last Job) - 경비원 프로젝트 / 소리소문

9,980원 10,000원
추가 금액
수량
품절된 상품입니다.
주문 수량   0개
총 상품 금액 0원
재입고 알림 신청
휴대폰 번호
-
-
재입고 시 알림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밴드
구글 플러스
floating-button-i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