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내가 어떤 여행을 했냐면
책 제목 그러니까, 내가 어떤 여행을 했냐면
저자 / 출판사 리누 / 리누책장
장르 여행에세이
책 크기 105*148 (문고판)
책 가격 10,000 원
페이지 수 224 P ISBN 발급 유
책 소개글
터키의 수도 앙카라에 교환학생을 통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많은 여행을 통해 쉽게 적응 할 줄 알았지만 정말 어려웠습니다. 낯선 환경과 단 한마디도 말이 통하지 않는 상황에서 힘겹게 터키생활에 적응하려 노력했습니다. 여러 힘든 일이 지나고 점차 적응하기 시작해서 터키 여러 곳을 여행하게 되었고 이야기로 담아 보았습니다. 이후 다음 여행을 위해 잠시 머물렀던 프라하 이야기. 새로운 여행을 시작한 프랑스 파리. 터키에서 보낸 시간만큼 중심이 되어주는 산티아고 북쪽길 이야기가 있습니다. 산티아고 북쪽길은 홀로 걸은 것이 아닌 14명의 어린 학생들과 함께 걷게 되었습니다. 혼자 걸었으면 느끼지 못했을 생각과 아이들과 함께해서 배우고 느낄 수 있던 것들을 글로 담았습니다. 특히 마지막 산티아고에 도착했던 이야기를 글로 담을 때는 참 어려웠습니다. 제가 느꼈던 감정도 쉽게 쓰지 못했는데 아이들의 감정을 위로하고 헤아리던 장면을 글로 표현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여러 번 다시 쓰기도 했습니다. 순례길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기전에 2년전 다녀간 포르투와 리스본을 거쳐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의 경유지는 우연하게 터키의 이스탄불입니다. 위와 같은 제 여정이 총 47가지의 이야기로 이 책에 담겨있습니다.
그러니까, 내가 어떤 여행을 했냐면 / 리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