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한 사람의 20대를 ‘사람’과 ‘사랑’으로 파트를 나눠 정리한 수필입니다.
누군가의 조각들이자, 솔직하고, 개인적인 이야기들입니다.
읽다보면 한 사람의 20대를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평범한 한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것 자체는 그렇게 대단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그 사람을 이해하는 과정은 아주 개인적인 영역입니다. 하지만, 분명 자신의 세계 또한 넓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방에서만 홀로 지내는 사람과 많은 사람들을 거친 사람과의 ‘차이’와 결이 같습니다.
물론 한 권 읽는다고 사람이 드라마틱하게 바뀌거나 하지는 않겠지만,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되실지도 모릅니다.
소개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가격 11,000원
판형 128*188
81쪽
서른 사담 / 임창용 에세이 / 실험과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