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애플리캐이션 <씀>에서 '마음이 여름'이라는 필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홍성하의 글을 모았다. 삼백 페이지에 가까운 소설 혹은 에세이, 시 등, 길고 짧은 그의 글은 평생에 이어져온 깊은 외로움과 자괴, 불안과 같은 감정들을 기초로 한다. 그럼에도 '마음이 여름'이라는 필명과 마찬가지로, 여름과 같은, 슬프지만 뜨거운 삶을 살아내가는 그의 이야기이자 우리의 이야기이다.
책소개
시들지 않기 위해 피지 않을 것, 가난한 젊음에 대하여
(SAMPLE) 시들지 않기 위해 피지 않을 것 / 홍성하 / 씀 / 웜그레이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