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들지 않기 위해 피지 않을 것 / 홍성하 / 씀 / 웜그레이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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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애플리캐이션 <씀>에서 '마음이 여름'이라는 필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홍성하의 글을 모았다. 삼백 페이지에 가까운 소설 혹은 에세이, 시 등, 길고 짧은 그의 글은 평생에 이어져온 깊은 외로움과 자괴, 불안과 같은 감정들을 기초로 한다. 그럼에도 '마음이 여름'이라는 필명과 마찬가지로, 여름과 같은, 슬프지만 뜨거운 삶을 살아내가는 그의 이야기이자 우리의 이야기이다.  

책소개

글쓰기 애플리캐이션 <씀>을 통해 쓰인 글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홍성하의 짧고 긴 글을 책으로 엮었다. 각 사용자의 글을 특별히 노출시키지 않는 플랫폼의 특성에도 불구하고 홍성하의 글은 많은 이들이 위로가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책에서는 쓰인 글을 그 주제에 따라 일곱 개의 장으로 엮었으며, 이는 300쪽에 달한다. 정확하게, 또박또박 우울을 발음하다. 홍성하의 글은 여러 감정과 생각들을 담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우울’을 가장 기본으로 한다. 그리운 사람을 더는 사랑할 수 없어서, 꿈이 없는 어른이 되어 버려서, 고물상에 책 다섯 박스를 팔고 손에 쥔 육천오백 원으로는 이틀 치 라면도 살 수 없어서. 그는 지나가 버린 것들, 영원할 수 없는 것들, 더는 되돌릴 수 없는 일들에 대한 비가역성을 슬퍼하며, ‘이제 영원한 건 영영 사라져 버렸다는 사실뿐’이라 말한다. 그 슬프지만 아름다운 감정들에 대해 여러 가상의 주인공들, 어쩌면 자기 자신을 투영한 사람들을 불러와 이야기한다. 시들지 않기 위해 피지 않을 것, 가난한 젊음에 대하여 초반부의 장들에서 그는 ‘사랑’, 그중에서도 특히 이루어지지 못할 사랑에 대해 이야기한다. 어떤 때에는 추잡할 정도로 집착하며 사랑하는 감정에서부터, ‘비행기’(128쪽)와 같이 그저 “이국의 그대, 안녕하신지.” 그저 안부를 묻기도 한다. ‘사랑’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고서도 이런 감정도 사랑이며, 저런 감정도 사랑일 수 있다 말한다. 홍성하는 플랫폼을 통해 포기했던 글을 쓰는 일을 새로 시작했고, 이곳에서의 반응에 다시 글을 쓰는 삶을 떠올리고 있다 말한다. 그래서 그는 6, 7장의 후반부에서 ‘가난’, ‘먹고사는 일’, 그리고 글을 쓰는 삶에 대한 동경 혹은 꿈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펜을 부러뜨리고’ 울던 그는 마지막 글 ‘소설’(285쪽)을 통해 책을 발간하는 소감을 함께 전한다. 씀, ‘문학’ 기능과 <주변인>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제작된 <씀>은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플랫폼이다. 때문에 이 환경에서 작성되는 글 역시 모바일에서 가장 읽기 좋은 분량과 형식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홍성하의 『시들지 않기 위해 피지 않을 것』은 김현경의 『오롯이, 혼자』 그리고 강은우의 『최대 흐림』 이후 <씀>에서 발간하는 세 번째 출판물이다. <씀>에서 2018년 초 출시한 새로운 기능인 ‘문학’ 기능을 통해 발표된 홍성하의 소설 <주변인>은 글감으로 쓰인 짧은 구절에서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과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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