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Barna Budapast 글쓴이 / 미송 판형 / 100 * 150 mm 제본 방식 / 3단 접지, 엽서북 (에세이 단편 2편 포함) 페이지 수 / 표지 제외 24p 출간일 / 2019년 11월 13일 가격 / 15,000원
<소개 글>
여러 도시를 여행하다 보면 발견하게 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컬러이지요. 묘하게도 나라마다, 도시마다 또는 공간마다 고유의 색을 가지고 있는 것을 어느 순간 깨닫게 된답니다. 그리고 고유의 색은 여행의 경험을 떠올리게 하는 매개체가 되기도 합니다. 이를 테면 저에게는 헝가리의 부다페스트가 갈색의 도시로 기억되는 것처럼 말이에요.
Barna Budapast, 헝가리어로 '갈색의 부다페스트'라는 의미입니다. 수많은 필름 사진을 하나, 둘 정리하다 보니 갈색이 더욱 선명해졌습니다. 그러다 많은 사람에게 저의 추억 속 'Barna Budapast'를 보여주고 싶어졌습니다.
이 책을 통해 2018년 11월, 갑자기 떠났던 여행의 순간을 함께 즐겨주시길 바라요. 더불어 당신이 좋아하는 도시의 컬러를 떠올려보세요. 그 도시가 조금 더 의미 있어질 거에요!
* 글쓴이 미송 @omeparkha
살기 위해 써내려간 글이 어쩌다보니 지금에 이른, 결론적으로 유려히 흘러가는 마음을 글에 담아 쓰고, 사진을 찍습니다.
(Sample) Barna Budapast / 미송 엽서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