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스 1집 - 사랑한 후에
pages 1st collection
'pages' 는 여러사람의 'page' 가 모여 완성 된 책입니다.
매 권 특별한 주제(혹은 문장)와 장르 안에 다양한 글을 엮어 만들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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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pages는 ‘사랑한 후에’라는 하나의 문장을
소설이란 장르로 풀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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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예, 오종길, 이도형, 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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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출판을 통해 꾸준히 책을 만들어 온 네 명의 작가가 자기만의 방식으로 사랑을 이야기 합니다
각각 다른 시간과 공간, 각각 다른 대상과 방향성을 가진 이야기 속에서
사랑이 지나간 후 남은 것들을 이야기 합니다.
글쓴이 소개
조민예
번역도 하고, 작사도 하고, 출판 저작권 에이전트 일도 한다. 가끔은 글을 쓰고, 가끔은 꿈을 꾼다.
<동화인듯 동화아닌 이야기집>, <화가의 시선>, <있는 그대로 아름다워>, <낡은 우울의 세계로 오세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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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길
합정과 상수 사이 책방에서 노동하고, 사이사이 경계의 글을 쓴다.
<나는 보통의 삶을 사는 조금 특별한 사람이길 바랐다>, <같은 향수를 쓰는 사람>, <속옷을 고르며>,
<저크 오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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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형
영화를 만든다. 해피엔딩 강박증이 있다. 바다를 좋아한다. 떠돈다. 금오산 호수와 혜화동을 자주 걸었다.
현재는 속초에서 시를 쓰고 있다.
<오래된 사랑의 실체>, <이야기에 가까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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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
서울에서 시를 쓰고, 수원에서 책을 엮었다. 춘천에서 편지를 썼다.
<씨, 발아한다>, <매트로놈>, <당신이 잘 계신다면,잘 되었네요. 저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등
책 정보
120mm X180 mm
160 pages
2019년 10월 1일 초판 1쇄
979-11-968095-0-8
12000원
페이지스 1집 - 사랑한 후에 / gaga77page (조민예, 오종길, 이도형, 성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