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잔에 담긴 이야기들'이라는 부제로 술과 관련된 기억들을 엮은 에세이집입니다. 앞에 놓인 잔이 비어갈 때 그 빈 곳을 채워주는 일상의 고민들과 여행지의 감상을 그 날의 술과 함께 녹였습니다. 때로는 술을 대신하고, 때로는 술과 함께 곁들이는 가벼운 안주가 되어줄 책입니다. 특히 애주가들에게는 좋아하는 술 한 잔이 주는 마음의 여유와 즐거웠던 기억을 생생하게 떠올려주는 마법같은 책 한 잔이 되길 바라며 썼습니다.
* 제목 : 잔이 비었는데요
* 정가 : 10,000원
* 판형 : 133 x 195 (mm)
* 쪽수 : 156p.
* ISBN : 979-11-967140-0-0 03810
* 발행처 : 별일있지
* 저자 : 장샛별 (어려서부터 밖에서 노는 것보다 책 읽는 것을 좋아했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글을 쓰는 일이 꿈이었다. 지금은 숫자와 씨름하는 일을 하지만 글을 쓰고 말할 때 가장 행복하다. 맛있는 음식과 어울리는 술을 함께 즐길 때의 공기가 좋다. 혼자일 때는 마음 속 고민들이, 누군가와 함께일 때는 따뜻한 유대감이 빈 잔을 술보다 먼저 채운다. - 저자 소개 중)
잔이 비었는데요 / 장샛별 에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