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3분 차이
저자 : 제이아
출판사 : 글라운드
판형 : 115*174mm
페이지수 : 80p
가격 : 8,000원
책 소개
언니는 오후 5시 2분에, 동생은 5시 5분에 태어났습니다.
우리는 같은 날 3분 차이로 태어난 일란성 쌍둥이입니다.
처음부터 둘이라서 혼자보다 함께 한 시간이 더 많습니다.
거의 모든 순간을 함께 하는 우리의 시간을 들여다보니 함께라서 특별했던 날들이 있었습니다.
이 책은 그런 날들의 기록입니다.
자매지만 단짝에 가까운, 닮았지만 다른 우리의 이야기입니다.
우리의 이야기지만, 이 책을 읽는 동안 삶을 행복하게 해주는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한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떠올릴 수 있다면 기쁠 것 같습니다.
기획배경
우리 둘이 같이 다니면 사람들은 “어머, 쌍둥인가 봐”하며 살짝 쳐다봅니다.
함께 있으면 각자의 이름보다 쌍둥이로 더 많이 불립니다.
서로 닮은 우리는 혼자가 아닌, 둘이라서 더 좋은 날이 많습니다.
그 순간들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싶었습니다.
우리의 이야기가 쌍둥이를 신기하게 바라보며 궁금했던 사람들에게는 흥미롭기를,
우리와 같은 쌍둥이들에게는 공감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만들었습니다.
쌍둥이라고 하면 줄줄이 사탕처럼 쏟아져 나오는 질문이 많습니다.
특별히 그중 몇 개를 뽑아 궁금증이 해결되길 바라며 답을 했습니다.
3분 차이 / 제이아 에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