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반려견 ‘순덕이’와 8년을 함께하고 있는 순덕언니 박연신입니다.
산책 후 발밑에서 잠든 순덕이를 보다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언제까지 함께 할 수 있을까?”
“이 사랑스런 아이가 사라져 버리면 나는 어쩌지?”
매일의 행복이 더해질수록 조금씩 늘어나는 걱정과 불안
그러나 그 속에서 최선을 다해 순덕이와 뛰어노는 일상을 기록한 책이 ‘순덕이’입니다.
함께 바람을 맞다가, 물끄러미 잠든 모습을 바라보다가, 산책하다가,
심지어는 똥을 치우다가 든 생각의 조각을 모으니 한 권이 되었네요.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많은 분들이 순덕이를 통해 잠시나마
입가에 미소가 걸릴 수 있기를 바라며, 아무쪼록 무릎과 다리 사이를 점령한 아이들과
한 장, 한 장 편하게 읽어 주세요.
아!
산책길 똥 봉투와 리드 줄 사이에 함께 들려있는 ‘순덕이’를 보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아요.
[작가소개]
메리 포핀스의 나무딸기 케이크와 생강쿠키
빨간머리 앤의 딸기 설탕조림을 좋아합니다.
일단은 사랑스런 할머니를 꿈꾸고 있습니다.
반갑습니다.
[서지정보]
제목: 순덕이
작가: 박연신
판형: 128*182
쪽수: 134p
내용: 에세이와 조각글
가격: 10,000원
순덕이 / 박연신 에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