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글
이별해도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는 이별에 서툴러서 자주 아프고 때론 부서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 우리는 오늘을 살아가야 할 사람들이다.
흔한 이별일지언정 이별은 쉽지 않다.
누구나 다 하는 일이어도, 몹시 사소하고 하찮은 일이어도 다정한 응원이 필요한 법이다.
혼자서는 해내기 어려운 순간, 사람들은 이별카페를 찾았다.
이곳에서 누군가는 힘과 용기를 얻고 누군가는 길을 찾았다.
끝내고 싶거나 끝낼 수밖에 없는 걸 알면서도 녹록치 않은 이별의 순간에,
사람들은 이별카페에서 다정한 위안을 얻을 수 있었다. 《우리는 이별에 서툴러서》 속 여러 빛깔의 이별 이야기를 통해
어느새 우리 또한 마음의 위로를 얻고 인생의 결을 배운다.
가격 - 13,000원
판형 - 128*188mm
쪽수 - 208쪽
우리는 이별에 서툴러서 / 최은주 소설 / 몽실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