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이름 : 나는 땀쟁이다
- 저자명 : 정지수
- 가격: 6,000원
- 판형: A6
- 페이지 수: 86
- 책 소개
이보다 솔직할 수 없다. 땀 얘기에 있어서 만큼은 투명한 1급수라고 자부한다.
표지부터 속까지 온통 땀 얘기뿐인데, 이상하게 더럽다는 생각은 안 드는 반전 매력.
땀으로 인한 자격지심, 분노 그리고 가끔은 동정심도 유발하는 팔색조.
한치의 거짓도 없는 솔직한 땀피소드 20여 개 수록.
++) 주변 땀쟁이 3인의 간증을 포함한 알찬 구성.
- 책을 만든 이유
절대 스스로를 땀쟁이라고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더 이상 외면할 수 없을 정도로 주르륵 흐르는 땀.
그래서 그냥 까놓고 얘기하기로 결심.
사회적 소수자인 '땀쟁이'의 존재를 수면 위로 꺼내본다.
당당하게 땀 흘리고 싶은 땀쟁이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다.
땀 나는 게 내 잘못은 아니니까 :)
(사담)
주변에 땀쟁이 관련 글 쓴다고 하니까
98%가 '네가 땀쟁이인 줄 몰랐어'라고 말함.
책 내지 말고 영원히 숨길 걸 그랬다며 후회 중.
- 어떤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나요?
이 사회에 꼭꼭 숨어있는 선의의 땀쟁이들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자신의 땀을 사랑하는 당당하고 멋진 땀쟁이가 됩시다.
안 땀쟁이이신 분들에게도 바칩니다.
늘 비오듯 땀을 흘리는 땀쟁이의 마음을 알 수 있으실 거예요.
땀쟁이와 안 땀쟁이가 서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참고서가 되었으면 합니다.
나는 땀쟁이다 / 정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