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아티스트들 지면 놀이터 (Artists’ Playground)
저자 및 역자: 씨위드 편집부
출판사명: 켈파트프레스
정가: 15,000원
총페이지: 166
가로*세로*높이(두께) *무게: 19.5(cm)X26(cm)X*1.5(cm) 700g
ISSN 25508-8807
부가기호 9772508880002-04
주제별 분류: 잡지
- 개요:
아티스트의 지면 놀이터 씨위드 4호.
: 제주를 경유해서 국내외 여기저기를 떠도는 이들의 잡지
“예술은 사람들을 하나로 결합시키는 하나의 대안이다.”라는 톨스토이의 말 처럼, 씨위드는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모아졌어요. 세계 전역에 흩어진 능력있는 프리랜서들과 그들의 그림과 글이, 그리고 이들의 소식을 궁금해 하는 독자들이 ‘씨위드’에 모였습니다.
동시대 아트씬에서 활동을 하려면 어디서든 데뷔를 해야 세상에 알려질 수 있을텐데, 지면도 없고 전시공간도 없는 젊은 작가들을 위해 지면부터 시작해보았습니다. 이메일로, SNS의 메세지로 전세계 작가들의 작품들을 모아, 지면에 풀어놓아 2017년 5월에 씨위드가 탄생했습니다. 같은 해 10월엔 2호가, 2018년 5월에는 백과사전식 특별판이 발행됐습니다.
그리고 지역도 영역도 없이 재미와 의미 있는 이 신문이 어느새 4호를 발행했습니다. 4호엔 서울, 제주, 베를린, 뉴욕 등 여러 곳에 있는 아티스트들의 작업노트, 에세이, 평론과 더불어 올해 서울 미디어 시티 비엔날레2018에 소개된 씨위드의 이야기가 담겼습니다. 씨위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실 수 있는 기회겠네요.
현대미술가들의 떠받들어 모셔야할, 예술가들의 예술가 마르셀 뒤샹은 이런 말을 합니다. “예술은 시간과 공간이 지배하지 않는 지역들로 향하도록 안내하는 길이다.” 씨위드가 꿈꾸는 예술은 시공간을 뛰어넘는 새로운 공간의 창조입니다. 동시대 젊은 작가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한 권의 책으로 제주로 모아 다시 전 세계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씨위드를 통해 젊은 작가들이 서로 연결되어 함께 작업하는 미래의 모습, 함께 꿈꾸러 가보실까요?
- 저자 및 역자 소개
매체명 씨위드는 영어로 해조류를 뜻합니다. 해조류는 국을 끓이기 위한 다시마, 생일 상에 빠지지 않는 미역, 밥 반찬인 김 등을 넓게 포괄하는 개념입니다. 이름처럼 씨위드 저널은 바다로 연결된 전세계의 문화인 모두를 위한 플랫폼을 마련 했습니다.(Sea with: 함께 하는 바다) 씨위드는 전세계 문화인들이 서로의 소식을 접할 수 있는 (See with: 함께 본다) 지면 놀이터입니다. 이 지면 놀이터에서 누군가는 그림이나 글을 쓰고, 일을 놀이처럼 하고 싶은 이들은 잡지를 만들고, 새로운 컨텐츠 소식이 궁금한 독자들은 신문을 읽습니다. 발행처인 제주 도처를 넘어 동아시아, 세계 전역에 흩어진 능력있는 프리랜서들이 능력 발표장으로서의 매체가 제주에서 발행됩니다.
목 차 :
서울 미디어시티 비엔날레 2018 | 씨위드
우리의 세계 | 김태령
내가 산 것들 2 –꿀알바의 맛 | 오녈
화산도 완독기 | 이혜령
‘낚임’과 ‘즐거움’ 속에서 ‘씨위드’를 말하다 | 김지연
젊은 건축가의 일기장 | 김영삼
산중일기 – 노르웨이에 대체 뭐가 있는데요? | 이나연
오늘의 오마니 | 오도영
To. 전 세계의 씨위드 독자들에게 | 송유진
“바람이 구름을 걷어버리듯…” , 전희경 평론 | 김지연
심적 공간으로서, 회화 , 전희경 평론 | 이성휘
루시아 시몬메디나
미해결 문제의 아름다움에 관해 ,
루시아 시몬 메디나 평론 | 안드레아스 배
미리암 콩슈탓트
노동자의 선택, 미리암 콩슈탓트 평론 | 미오 노덴토프트
레이트뷰이스
세개의 색 마젠타, 녹색, 파랑, 2015
애나 샤피로 평론 | 크리스티안네 멘네케 슈바르츠
김수정 평론 | 프랑수아 피사피아
져지 쇼어
프리츠 보른슈튁 평론 | 군나르 뤼초
김서정
위병으로서의 작가, 위병소 미술관 설립자, 김서정
김서정평론 | 이나연
리즈키 레사 우타마
김태연
오세안 무쉐
슈스케 니시마츠
장주연
현승의
최윤희
배미정
서울라다이즈
오모 아트 스페이스
스튜디오 요그
김슬기
무엇이 동시대인가? 차학경의 작품을 통해 본 동시대론
| 다이애나 서형 리
낯익고 두려운, 친숙하고 낯선 어떤 풍경과 감정에 대해
김진수 평론 | 이나연
기전
식물
수평
스킬의 향상, 인성의 퇴보
진심의 소비
흔들리는 | 전희경
베를린, 베를리너, 비엔날레, 런던, 런더너 | 이의규
가장 눈부신 소멸 | 이소영
작가들의 건강한 자유로움을 위해서 | 안예윤
우리는 정의를 원합니다 | DAPLS 이혜령
학생들이 만들어낸 작은 변화의 시작 | DAPLS 신상미
2018년 린츠 아르스엘렉트로니카 | 배추
작가정보
씨위드 4호 / 아티스트들 지면 놀이터 (Artists’ Playgrou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