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글]
우리는 살면서 정말 너무 많은 평가를 당합니다.
서울시내 사무실에 제 책상을 얻어내려 면접에 갈 때마다 생각했습니다.
'님들이 뭔데 나를 평가하세요?'
하지만 소시민인 저는 말할 용기가 없었어요. 그래서 뒷담화를 까려고 책을 만들었습니다.
여태까지 수많은 면접관이, 상사가, 교수님이, 선생님이, 소개팅남이, 스터디 조원이, 친구가, 혹은 가족이 자의든 타의든 나를 평가했다고 해서 내가 그들이 생각하는 사람인 것은 아닙니다.
이 책은 그 중에서도 제가 구직활동을 하며 겪었던 여러 종류의 평가를 엮었습니다.
그리고 나를 평가한 그들을 내가 역으로 평가해보았습니다.
나를 온갖 잣대로 평가하는 세상이 짜증나는 분들.
저와 같이 짜증내 주세요.
[가격] 6,000원
[판형] 105*170 mm
[쪽수] 58p
nnn개의 자소서와 nn번의 면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