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리궁생전 (괜찮지 않은 청춘이야기)

책 소개글

"청춘이 뭘까요?

남들은 젊으면 다 괜찮다는데

난 전혀 괜찮지가 않은데요...

내가 이상한 건가요?"

이 글은 저자의 경험을 통해 사유한 내용을 담은 휴먼스토리입니다. 그 중에서도 간절히 예술을 하고 싶어 했던 청년 한 명이 사회에 맞부딪히며 고꾸라지기도 하고 다시 일어서서 꿈을 꾸기도 하는 일련의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동시에 고도의 취업난이 닥친 이때 이리도 힘들게 살아갈 수밖에 없는 청년들의 삶에 대한 의문점을 담고 있습니다.

이러한 내밀한 이야기로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는 청년독자 또는 이 시기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이들이 함께 위로받고, 문제를 제기하며, 극복하고 재기할 힘을 얻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가격 : 15,000원

판형 : 131*188mm

쪽수 : 297page

책의 의도 :

제가 청춘시기를 벗어나기 전에 청춘이라는 것이 무엇인가 나름의 규정을 하고 이를 통해서 한국의 현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의 삶에 대해 조금의 이해라도 넓히는 노력을 하고자 이 책을 만들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책의 형식 : 

이 책은 이력서에는 나오지 않는 실제 청춘의 삶에 대한 에세이입니다.

본문 내용 중 한 구절 : 

'땅에 발 딛고 사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깨닫게 되는 순간, 나는 왠지 모르게 가능한 한 땅에 붙어 있으려고 했다. 본능적으로, 본능적으로 살고 싶다. 그런데 왠지 나는 자꾸만 두더지가 되어가는 것 같다. 211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