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어떤 이야기와 가까운가요?
‘네 표정을 더 이상 볼 수 없을 때
내가 봉인한 시들은 모두
폭설처럼 쏟아지는 기억들 속에
길을 남겨두기 위해 썼던 시들’
당신은 어떤 이야기와 가까운가요.
우리는 세계의 이야기 어디쯤일까요.
환상과 일상, 신화와 소설, 영화와 바다를 넘나들며
시가 된 이야기들을 모았습니다.
그 정원에 불꽃과 얼음꽃을 피웁니다.
강원도 속초에서 집필 중인
시인 이도형의 <오래된 사랑의 실체> 이후 2년만의 신간입니다.
61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siul_andlees
책 정보
제목 / 이야기와 가까운
지은이 / 이도형
판형 / 130x188mm
페이지 / 148p
가격 / 8000원
이야기와 가까운 / 이도형 시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