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동 자기만의 방> - 여행이 좋아 여행자의 집을 꾸린 이야기 / 한량
북촌에 집을 구하면서부터, 에어비앤비 슈퍼호스트에 이르기까지 1년의 기록.
낯선 여행지에 도착해 짐을 부려놓으면 그곳은 잠시나마 내 집이 된다. 그런 공간을 이곳에 꾸리고 싶었다.
창덕궁과 경복궁 사이의 작은 동네. 개발에 내몰리지 않고, 쉽게 허물어지지 않을 곳.
조용하고 고즈넉한 시간이 고인 곳. 각국의 게스트들을 만나며 보낸 시간들을 사진과 함께 기록했다.
A5 / 164p / 11,000원
원서동 자기만의 방 - 여행이 좋아 여행자의 집을 꾸린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