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글
무엇이든 빠른 패션 산업답게 ’좋은 옷’의 기준 역시 무수히 많이 변해왔고, 변하고 있는 것을 체감하는 요즘입니다.
그 일련의 과정을 지켜보며 저희가 내린 좋은 옷에 대한
기준은 이렇습니다. 사람과 환경에게 좋은 영향을 줄 것, 양보다 질이 좋을 것, 그리고 무엇보다도 나 다운 삶을 드러낼 수 있을 것.
쉽게 사고 쉽게 버려지는 옷보다 마음에 드는 옷과 유대하는 것은,
패스트 패션의 시대인 지금 개인에게도 환경에도 무엇보다도 필요한 일 입니다. <니들>의 창간호 에서는 ‘좋은 옷’에 대한 궁극적인 질문에 답해보려 합니다.
긍정적인 변화를 향해 달려가는 그 일련의 생각들을 좇는다면, 정답을 찾지는 못해도 그 본질에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지 않을까요?
- 가격
4,000원
- 판형
160mm* 130mm
- 쪽수
43p
월간 매거진, 니들, 창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