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저 되바라진! 저, 저 되바라진!
줄거리
내 이름은 진.
사람들은 날 보고 되바라졌다고 해.
저, 저 되바라진.
그래서 내 두 번째 이름은 되바라진.
라이언이 통치하는 라이언시티.
예전에는 정답고 아름다운 작은 도시였다.
하지만 라이언 기업이 들어온 뒤, 무분별한 개발과 환경 파괴로
도시는 옛 모습을 잃고 황폐화된다.
아름다웠던 도시의 옛 모습을 되찾기 위해 우리의 히어로 ‘진’이 출동한다-!
출판사 서평
주인공은 주변 사람들에게 되바라졌다며 손가락질 받는다.
저, 저 되바라진. 저, 저 되바라진.
주인공이 타박을 듣는 이유가 있다. 그것은 바로
“끊임없이 질문하고, 솔직하게 말하고, 남들의 시선을 두려워하지 않고,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변화를 꿈꾸기 때문이다.”
많은 이들이 남들과 다르다는 것에 두려움을 가진다.
그 두려움은 곧잘 ‘나와 다른 이’에 대한 공격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저, 저 되바라진. 저, 저 되바라진.
그 날 선 공격의 밑바닥에는 아마도 자신이 가진 두려움,
혹은 치부를 들키고 싶지 않은 방어심이 가장 크게 자리하고 있을 것이다.
누가 뭐라고 하든,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위해
끊임없이 말하고, 행동하고 나서는 우리의 히어로 ‘진’.
제대로 ‘되바라진’ 그녀의 통쾌한 모험담을 통해
너와 나. 그리고 모두를 변화시키는 용기에 대해 이야기한다.
반양장 | 212쪽 | 152*218mm | ISBN(13) : 9791188594023
엣눈북스, 되바라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