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애, 사람이 변하기 때문에 사랑도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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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인천에서 태어났다. 월간 순수문학 시 부문 신인상을 받으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와 소설을 쓰고 있다. 작품에는 시집으로 “긴 하루”, “사람이 변하기 때문에 사랑도 변한다”와 산문집 “우리 안의 카포”가 있다.  

사랑의 주제가 돋보이는 시 사람이 변하기 때문에 사랑도 변한다. 시 제목이다. 사랑은 왜 변할까. 궁극적으로 이것은 사랑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문제라고 이 시는 말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역설적이게도 사랑이 변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짧지만 강력한 시가 주는 여운. 제목에서 보이는 것처럼 이 시집의 가장 많은 꼭지가 바로 사랑에 관한 주제다. 물론 시인은 사랑만 노래하지는 않는다. 삶이란 그리 녹녹지 않은 것이라서 상처 받은 자신을 드러낸다. 인간이면 누구나 비슷하게 살아가기에 독자들도 시를 읽으면서 함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사랑에 관한 아주 진솔한 시다. 어쩌면 이것은 인간에 관한 노래이며, 사랑을 이고 지고 살아가야 하는 인간의 숙명을 잘 드러내고 있다. 아름답게 포장하지는 않았지만 읽다 보면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시다. 사랑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세상의 등대는 오직 자기 자신이지만 자신을 등대가 되게 하는데 필요한 작은 생각들을 제공해 주는 내용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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