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말하기 쓰기’
페이지 : 256 p
판형 : 130mm * 187mm
가격 : 12,000원
표지 : 아르떼 200g, 내지 : 미색 모조지 100g (4도 인쇄)
형식 : 여행 에세이
한 줄 소개 : 미래의 안정보다 함께 떠남에 매력을 느낀 두 명의 청년이 150일을 여행하면서 보고 듣고 느낀 모든 것을 담아낸 사적인 글과 그림
좀 더 구체적으로 얘기하면, ‘여행 말하기 쓰기’는 에세이입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 대신 여행을 택한 둘.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안고, 돈을 모아 멕시코로 가는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그렇게 5개월간 남미와 유럽을 여행했습니다.
150일 동안, 멕시코, 쿠바,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그리고 포르투갈과 스페인에 흔적을 남겼습니다.
책은 ‘밖’과 ‘안’ 두 챕터가 있습니다.
밖의 이야기는 여행을 하면서 마주한 상황과 풍경을 썼고,
안의 이야기는 조금 더 개인적인 기록으로, 누구나 한 번쯤 여행을 하며 생각해 봤을 법한 이야기를 주관을 함뿍 담아 적었어요.
함께 떠남을 선택한 두 명의 청년이, 여행을 준비하고, 겪고, 마치면서.
순간 순간 느꼈던 행복과 환희, 시도 때도 없이 찾아왔던 불안과 막막함.
그렇게 첫 시작의 ‘계기’부터 여행 이후의 이야기인 ‘나중에’까지.
쓰고 그렸습니다.
글 사이에 간간이 여행 중 일기장에 그렸던 그림을 넣어 더 풍성하게 채웠습니다.
부록을 따로 두어 작은 사진전을 꾸며 봤고, 여행하면서 가장 궁금했던 하늘의 별들,
그리고 준비할 때 가장 도움이 되었던 이동 비용과 경로를 담았습니다.
여행 말하기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