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다녔거나 다니고 있다면 한 번쯤 겪어봤을 이야기들을 묶은 학교 소설집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입니다. 옛날에 유행했던 시트콤‘순풍산부인과’처럼 학교라는 공간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에 약간의 허구를 섞어 써왔던 엽편소설(미니픽션) 32편을 모았습니다. 교사와 교사, 교사와 학생,학생과 학생, 교사와 학부모, 학생과 학부모 등 학교에서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인지라, 학생, 교사, 학부모라면(혹은 셋 중 하나를 겪었다면) ‘맞아, 맞아.’하면서 읽을 수도 있고, ‘만약에 나라면 어떻게 할까?’ 생각하며 읽을 수 있는 이야기들을 담았습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