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마마, 계란한판

6,300원 7,000원
기본 할인700원
그냥 평생에 한번뿐인 서른을 살아본 사람의 따끈한 기록
적립금 3%
기본 적립3%
배송비 -
추가 금액
수량
품절된 상품입니다.
주문 수량   0개
총 상품 금액 0원
쉽고 빠른
토스페이 간편결제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블로그
밴드

<계란한판>의 제작계기

정유년 닭의 해, 계란한판이 되었습니다. 서른은 누구에게나 특별하겠지만, 정유년에 계란한판이 된 제겐 좀 더 특별하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정유년 닭의 해, 조류독감, 살충제계란, 병든 닭을 잡겠다며 촛불을 들고 거리를 누볐던 사건까지 겹치면서 어쩐지 이 모든 일에 우연 이상의 무언가가 있다고 의미를 부여하게 되더군요.

그래서 끄적대기 시작했습니다. 조류독감으로 계란한판 값이 폭등할 때 ‘어쩌면 나도 한번’ 이라는 가난한 생각이 들었던 것을, 닭장에서 사육 당하는 닭과 사무실에서 사육 당하는 내 처지가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다는 느낌 따위를 끄적대던 것이 <계란한판>의 시작이었습니다.    

<계란한판>의 구성

특별히 목차를 나눌 만큼 주제가 다양하지는 않습니다. 서른의 일상을 지내면서 들었던 생각과 느낌들을 그때그때 솔직하게 옮겨 적은 잡문입니다. 크게는, 직장생활에 대한 생각과 서른이란 시기에 대한 생각으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피식 하고 웃고 넘길 수 있는 가벼운 글도 있고, 서른이 되었음에도 여전히 목마른 나날을 보내고 있음을 끄적거린 글도 있습니다. 보는 사람에 따라서 '뭘 이정도 가지고 앓는 소리를 해!' 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 같고, '그래,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냥 평생에 한번뿐인 서른을 살아본 사람의 따끈한 기록이 담긴 <계란한판>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책 소개글 엽서 이미지 (책을 소개하는 귀여운 계란엽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글쓴이
비밀번호
비밀번호 확인
평점 주기
작성된 후기가 없습니다.
후기 수정
글쓴이
평점 주기
목록으로 가기

디어마마, 계란한판

6,300원 7,000원
추가 금액
수량
품절된 상품입니다.
주문 수량   0개
총 상품 금액 0원
재입고 알림 신청
휴대폰 번호
-
-
재입고 시 알림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블로그
밴드
floating-button-i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