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진 곽상원 @sangwongun
책소개
처음이라서 흔들려서 어두워서...여러가지 이유로 불완전해 보이는 필름사진들.
그리고 처음이라서 흔들려서, 어둡고 삐딱하고 불안 가득한 감정의 글들.
누군가에게는 쓸모없는 것들로 쓸모있게 만들어 본 사진에세이.
좀 더 친절히 소개해보자면,
첫 컷이라서 잘린 채 나온 사진, 흔들린 사진, 빛샘사진 등 불완전해 보이는 필름사진들과 처음이라 겪는 감정, 흔들린 감정, 어둡고 삐딱한 감정 등 불안해 보이는 감정들의 기록이 담겨있다.
누군가에게 쓸모있는 책이기를 바란다.
그게 라면 냄비받침이 되더라도.
판형 148*210mm
페이지 158page
가격 16,000원
쓸모없음의 쓸모 / 곽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