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 책 - 나쁜 국가 / 강혜지, 변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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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도 대상도, 내용도 모두 다른 네 분의 이야기를 작은 손바닥 책으로 담았습니다. 각각의 사연들은 ‘국가폭력’이라는 주제로 만납니다. 군, 중정, 경찰 등 국민을 대신해 공권력을 얻은 자들에게 억울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네 분의 이야기에 공감하면서, 피해 당사자와 독자가 함께 치유의 여정에 들어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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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책 - 나쁜 국가>

 

책 소개

 

시기도 대상도, 내용도 모두 다른 네 분의 이야기를 작은 손바닥 책으로 담았습니다. 각각의 사연들은 ‘국가폭력’이라는 주제로 만납니다. 군, 중정, 경찰 등 국민을 대신해 공권력을 얻은 자들에게 억울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네 분의 이야기에 공감하면서, 피해 당사자와 독자가 함께 치유의 여정에 들어가길 바랍니다.

 

손바닥 책은 치유와 회복의 의미를 담아 '약 포장지' 형식으로 만들었습니다. 

 

본문 내용

 

"1948년 여름밤에 갑자기 빨치산들이 집으로 쳐들어왔어. 시동생을 깨워서, 가져온 식량을 지고 가라고 하더라. 당연히 거부하지. 처음에는 싫다고 했는데, 빨치산들이 개머리판으로 시동생을 때리니깐 어쩔 수 없었어. 그때부터 시작된거지. 시동생이 빨치산에 끌려 간 건데, 경찰들한터 그게 통하나."

- 첫 번째 이야기 중에서

 

"이 사건이 떳떳한 일은 아니에요. 그렇지만 부끄러운 일도 아니에요. 나는 그냥 우리 사건이 억울했으니깐 남들도 알아야 할 건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얼마 전에 엄마와 용서하는 프로그램 제안이 왔어요. 내가 용서를 한다면 박정희 정권을 용서하는 것이 맞지, 내가 엄마를 용서하고 그런 건 아니죠. 우리는 같은 피해자에요."

- 네 번째 이야기 중에서

 

판형 : 손바닥책 560mm X 180mm,

내 지 :  100mm X 140mm

페이지 : 한 분의 이야기를 20페이지 내외로 구성했습니다.

 

글 : 강혜지, 변상철

표지일러스트 : 황미옥

편집디자인 : 일상의실천

책값: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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