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195
160페이지
12500원
이별 후… 다시 바라본 세상은 예전과 조금 달랐습니다. 온통 우울했고, 어둡게 보였죠. 이 책은 그 우울하고, 어두운 시기를 건너며 그린 만화들이 모여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 만화들을 그리며 전 조금씩 어두운 터널들을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지나갔는데, 이 만화를 보시는 독자분들도 그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당장은 분명 힘들지도 몰라요. 그러나 확실한 건 당신은 지금 충분히 잘 버텨나가고 있다는 거고, 결국 이 어두운 시간은 다 지나갈 겁니다. 전보다 훨씬 더 성장한 모습으로 말이에요.
(SAMPLE) 뒤숭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