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포크 KINFOLK vol.21 /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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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포크 vol.21의 주제는 ‘HOME’이다. 이번 호에서는 편안한 삶과 힐링의 근간이 되는 집에 대해 좀더 색다르고 좀더 세밀하게 접근해본다. 모노클의 편집장, 뱅앤울룹슨의 디자이너, 독창적인 인도의 건축가, 독특한 패션디자이너 피터 옌슨, 뮤지션 콰미 리브 등 크리에이티브 업계의 주목할 만한 인물들이 집과 창작물, 일상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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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까지 집 안에서 몇 킬로미터를 걸었을까요. 싱크대에서 식탁으로, 소파에서 냉장고로 갔다 돌아오는 무한 루트의 반복. 이와 같은 일상의 쳇바퀴 속에서 잊거나 지나쳐버린 것은 무엇일까요. 이번 킨포크 vol.21의 주제는 ‘HOME’입니다. 집이 무엇인지 깊이 탐구하고, 집 안에 없는 듯 존재해왔던 숨겨진 감각들도 들춰봅니다. 

은자를 꿈꾸던 피아니스트 글렌 굴드의 집 안을 들여다보고, 메리 로치는 집에 숨겨진 과학을 포착하기도 했어요. 샐리만은 미술사에 깊이 남을 예술가의 스튜디오를 돌아보았습니다. 또한 코펜하겐 크리에이티브 업계를 이끄는 8인이 소중한 물건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이번 킨포크에서 집은 단순히 벽과 바닥, 물건이 모여 있는 공간 이상의 존재로 거듭났습니다. 집과 그 안의 물건은 단순히 물체가 아니라 나라는 사람이 진화하도록 돕는 복잡한 요소이며 행복한 삶의 바탕이 되어줍니다. 

 

- 출판사 평 

감성을 자극하는 큼지막한 사진, 넉넉한 여백, 간결하고 세련된 서체, 소소한 일상의 에피소드…. 킨포크는 화려한 의상을 입은 모델 사진과 빽빽한 광고로 가득한 기존의 잡지와는 무언가 다르다. 그들은 명품의 가치를 홍보하기보다는 삶의 소박한 이야기들을 새로운 방법으로 다룬다. 

‘KINFOLK’는 친족, 가까운 사람을 의미한다. 미국 포틀랜드에서 작가, 농부, 사진가, 디자이너, 요리사, 플로리스트 등 다양한 이들이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이야기를 소개하기 시작했다. 여기에 매료된 많은 이들이 모여 이제는 커다란 커뮤니티로, 나아가 ‘킨포크 족’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하나의 문화 현상이 되어가고 있다. 

석양을 바라보며 차를 마시고, 직접 만든 가구의 흠집을 어루만지며, 숲으로 소풍을 간다. 굴을 곁들인 애피타이저로 나만을 위한 만찬을 준비하고, 주말에는 온 가족이 둘러앉아 먹을 로스트 치킨을 준비한다. 이러한 일상들이 킨포크의 소재다. 킨포크는 이처럼 삶을 아름답게 만드는 순간들에 주목한다. 

 

킨포크 vol.21의 주제는 ‘HOME’이다. 이번 호에서는 편안한 삶과 힐링의 근간이 되는 집에 대해 좀더 색다르고 좀더 세밀하게 접근해본다. 모노클의 편집장, 뱅앤울룹슨의 디자이너, 독창적인 인도의 건축가, 독특한 패션디자이너 피터 옌슨, 뮤지션 콰미 리브 등 크리에이티브 업계의 주목할 만한 인물들이 집과 창작물, 일상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흥미로우면서도 개성있는 글과 사진은 우리에게 이야기한다. 문제투성이든, 낙원처럼 이상적이든 집은 나의 삶을 받쳐주는 지지기반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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