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포크 KINFOLK vol.16 / 에센셜

책 소개 킨포크 vol.16 『에센셜에 대하여』는 삶의 진정한 의미를 살펴봅니다. 삶에서 필수적인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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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포크 KINFOLK vol.16 / 에센셜

vol.16의 주제는 ‘에센셜’이다. 에센셜리즘의 핵심은 적게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꼭 필요한 것을 찾는 데에 있다. 이번 호에서는 의식주와 더불어 무언가에 소속되고 싶은 뿌리 깊은 갈망을 탐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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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킨포크 vol.16 『에센셜에 대하여』는 삶의 진정한 의미를 살펴봅니다. 삶에서 필수적인 요소, 즉 ‘에센셜’이 무엇인지 판단하는 건 필요 없는 물건을 내다 버리는 게 아닙니다. 얼마나 적게 소유하고 살 수 있는지 생각하기보다, 없으면 살아갈 수 없는 게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이번 호에서는 우리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데 꼭 필요한 가족, 자연, 살림, 가족, 먹거리 그리고 서로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또한 이번호에는 한국어판 북인북이 추가되었습니다. 한국에서 느리게 살기를 실천하고 감성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예술가, 공예가, 바리스타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소박하게 사는 것은 중요하지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요소들을 지나치게 배제하지는 마세요. 오늘은 푹 자는 대신 밤늦게까지 수다를 떨어보세요. 욕조에 몸을 조금 더 오랫동안 담가 보세요. 수박 칵테일을 마시고, 디저트를 한 접시 더 주문하세요. 그리고 내가 지닌 기회에 감사하고, 삶을 에센셜리스트의 눈으로 바라보세요. 

 

출판사평 

 

감성을 자극하는 큼지막한 사진, 넉넉한 여백, 간결하고 세련된 서체, 소소한 일상의 에피소드…. 《킨포크》는 화려한 의상을 입은 모델 사진과 빽빽한 광고로 가득한 기존의 잡지와는 무언가 다르다. 그들은 명품의 가치를 홍보하기보다는 삶의 소박한 이야기들을 새로운 방법으로 다룬다. 

‘KINFOLK’는 친족, 가까운 사람을 의미한다. 미국 포틀랜드에서 작가, 농부, 사진가, 디자이너, 요리사, 플로리스트 등 다양한 이들이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이야기를 소개하기 시작했다. 여기에 매료된 많은 이들이 모여 이제는 커다란 커뮤니티로, 나아가 ‘킨포크 족’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하나의 문화 현상이 되어가고 있다. 

석양을 바라보며 차를 마시고, 직접 만든 가구의 흠집을 어루만지며, 숲으로 소풍을 간다. 굴을 곁들인 애피타이저로 나만을 위한 만찬을 준비하고, 주말에는 온 가족이 둘러앉아 먹을 로스트 치킨을 준비한다. 이러한 일상들이 《킨포크》의 소재다. 《킨포크》는 이처럼 삶을 아름답게 만드는 순간들에 주목한다. 

vol.16의 주제는 ‘에센셜’이다. 에센셜리즘의 핵심은 적게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꼭 필요한 것을 찾는 데에 있다. 이번 호에서는 의식주와 더불어 무언가에 소속되고 싶은 뿌리 깊은 갈망을 탐구해본다. 군더더기를 잘라내고 사물의 정수만 남기는 크리에이터들의 작품도 살펴본다. 대표적인 여름 과일인 수박을 남김없이 활용하고 커트러리 없이 손으로 먹는 방법도 소개한다. 요리의 필수적인 재료가 된 올리브오일에 대해 다루고, 기본적인 한 쌍인 빵과 버터에 대해서도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한다. 

미니멀하게 꾸미는 데 집중하는 대신, 온기, 사랑, 그리고 의미 있는 물건으로 채워 보자. 하얀 벽과 심플한 소품대신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요소들을 찾는 것이 진정한 나 자신이 되는 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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