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의 길이 / 청춘문고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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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의 길이』는 2016년 9월부터 10월까지, 구달이 보낸 한 달을 기록한 에세이다. 그 한 달 동안 어떤 특별한 일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오히려 ‘아무 일도 없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 날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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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음이 독립출판에서 주목받는 작품들을 엄선해 「청춘문고」로 리뉴얼해 선보인다. 사랑, 이별, 방황, 삶의 위트가 짙게 담긴 10개의 작품들은 독립서점을 통해서 많은 팬들에게 작품성과 실험성을 이미 인정받고 있다. 구달의 『한 달의 길이』는 근면한 프리라이터 구달이 직장을 그만둔 뒤 보낸 한 달이라는 시간을 서른 개의 장면으로 옮긴 에세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흘러가는 날들을 기록해 시간의 의미를 돌아보았다. 

 

『한 달의 길이』는 2016년 9월부터 10월까지, 구달이 보낸 한 달을 기록한 에세이다. 그 한 달 동안 어떤 특별한 일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오히려 ‘아무 일도 없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 날들이다. 시간을 온전히 내 것으로 쓰고자 직장을 그만뒀던 구달은 소설 『리스본행 야간열차』에서 “한 달이 길이가 얼마나 되냐고”라는 구절을 읽고 자신의 한 달을 돌아보게 됐다.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일은 하지 않고, 그저 빈둥거리며 보내는 시간. 구달은 그 ‘아무것도 하지 않는’ 매일을 글로 남기기 시작했다. 평범하고 사소한 순간들을 세세하게 쓰면서 구달은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함께 기록하게 되었고 조금씩 달라지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다. 구달의 하루하루를 지켜보다 보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보내는 시간의 숨겨진 가치를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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