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서점 낭독의 밤
황종권 시인과 함께 하는과자로 떠나는 추억여행
9월 16일 18시, 다시서점 문화공간 ‘원 북 원 라이프’에서 황종권 시인 낭독의 밤이 열립니다. 시집 『당신의 등은 엎드려 울기에 좋았다』에 이어 최근 에세이 『방울 슈퍼 이야기』를 펴낸 황종권 시인과 함께 과자로 떠나는 추억여행을 시작합니다. 추억열차 탑승료 무료. (탑승 문의 070-4383-4869)
황종권 시인
여수의 작은 슈퍼집 아들로 태어나 동네 꼬마들한테 선망의 대상이었다. 엄마 몰래 과자를 훔쳐 친구들과 나눠 먹길 좋아했으며, 특히 수업 중에 먹는 비비탄 사탕 ‘짝궁’을 좋아했다. 인생이 과자처럼 달지 않다는 걸 알면서부터 시를 쓴 것 같다. 2023년 현재는 고양예고에서 시를 가르치고 있으며, 아이들의 과잣값을 벌겠다는 일념으로 메일링 서비스 주간 <슈퍼맨>을 운영 중이다.
기획 / 운영 김경현
촬영 / 편집 이예울
디자인 변예림
주최 한국작가회의
주관 다시서점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 3000원은 노쇼 방지 비용으로 참석 확인 후 환불해드립니다.
황종권 시인과 함께하는 과자로 떠나는 추억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