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서점 낭독의 밤
버터가 사각인 이유는
창문에 넣고 굳혔기 때문입니다
악천후를 뚫고 달리는 창문은
격렬한 속도입니다
8월 26일 18시, 다시서점 문화공간 ‘원 북 원 라이프’에서
2023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시 부문 당선, 박선민 시인 낭독의 밤이 열립니다.
2023년 시 등단 작품 중 다시서점 책방지기가 가장 인상 깊게 읽었던 분을 모시게 되어 기쁩니다.
이 기쁨을 함께 누려 보세요.
문의 : 070-4383-4869
주최 : 한국작가회의
주관 : 다시서점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박선민 시인 낭독의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