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끝없이 관찰하고 표현하며, 지치지 않고 저마다의 진리로 나아가기를 바란다.
이러한 바람을 담아 저자는 이 책을 ‘비법서’, ‘지침서’가 아닌 ‘연구록’이라 부른다.”
얼굴, 손, 몸, 그리고 색, 모든 파트를 집요하게 살펴보기 위해 다권본으로 출간될 연구록, 대망의 1권 얼굴편 발간!
줄 서는 즉석 초상화는 어떻게 그릴 수 있었을까?
25분 동안 바쁘게 움직이는 눈과 손, 그 뒤에 묵묵히 쌓아 올린 노하우를 훔쳐보세요.
인체의 표면을 관찰하는 방법부터, 기본 구조를 이해하기 위한 핵심 해부학, 그리고 닮게 그리는 비결까지.
초상화가가 직접 써 내려간 인물 관찰 및 드로잉 해법서, 다른 이름으로는 연구록.
<저자 소개>
출판사 225호를 운영하며 초상화를 그리고 인체 드로잉을 가르칩니다. 《이이오의 인체 드로잉 연구록》, 《yolkasm》, 《뉴스와 데스크》, 《그림재활: 25일의 자화상》, 《금요일의 얼굴들》, 《225호에 놀러오세요》, 《주인님의 50가지 표정》 등을 쓰고 그렸습니다.
<책 속의 말>
내 얼굴을 정확히 알고 그려낼 수 있다면, 세상 그 누구를 그리게 되더라도 두려울 것이 없다. (이 책을 쓰려고 머리를 밀었다, 11p)
해부학보다도 먼저 깨우쳐야 할 것이 있으니, 바로 집요하게 관찰하는 방법이다. (해부학을 꼭 알아야 하는 건 아니지만, 28p)
이 책에서는 해부학을 의학이 아닌, 어디까지나 인체 드로잉을 위한 기초로서 접근한다. 인체 표면에서 관찰하기 어려운 깊숙한 부분까지 들어가지 않으며, 표면에서 관찰한 것과의 괴리를 최소화하고자 한다. (모른 척 하기엔 너무 아름답다, 59p)
목을 두른 가느다란 뼈들은 마치 토성의 고리. 이 고리에 붙은 근육들이 크고 작은 웅덩이를 만든다. 그곳에 섬세하게 드리우는 빛이 좋다. 그래서 인체를 흠모하지 않을 수 없다. 그리지 않을 수 없다. (기둥과 고리와 웅덩이, 82p)
얼굴과 목 부위의 근육뿐만 아니라 이런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표현함으로써 찰나의 분위기를 그림에 담아낼 수 있다. (‘사랑해’가 뿜어 나온다는 경동맥은 어디일까, 108p)
이목구비 중 가장 특징적인 부분 하나만 제대로 닮게 그려도 그 사람과 닮아 보이기 쉽다. (내가 그린 얼굴은 왜 그 사람과 안 닮았을까, 114p)
<목차>
‘인체 드로잉 연구록’이란
이 책을 쓰려고 머리를 밀었다
나와 내 고양이가 서로 다르게 생긴 이유
해부학을 꼭 알아야 하는 건 아니지만
모른 척 하기엔 너무 아름답다
기둥과 고리와 웅덩이
‘사랑해’가 뿜어 나온다는 경동맥은 어디일까
내가 그린 얼굴은 왜 그 사람과 안 닮았을까
30가지 표정 연출
언젠가 광활한 화폭에서 자유롭게 뛰놀기를
초상화가의 뒷말
참고 문헌
<서지 정보>
쪽수: 176p
판형: 117*175 무선제본
가격: 12,000원
발행처: 225호
발행일: 2026년 6월 24일
ISBN
979-11-965264-7-4 (04650)
979-11-965264-6-7 (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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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오의 인체 드로잉 연구록 1: 얼굴 / 이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