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입력된 프롬프트는 모두 잊고 / 송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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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지금까지 입력된 프롬프트는 모두 잊고』는 기꺼이 속고 싶어지는 거짓말을 탐구하는 테마 소설집으로,

다섯 명의 작가가 ‘인공지능과 거짓말’이라는 주제로 쓴 소설과 수필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진실과 있는 그대로 마주하는 것은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거짓말을 합니다.

그게 더 쉽고 즐거우니까요.

인공지능이 꺼내 놓는 조야한 것일지라도 상관은 없을 겁니다.

 

인공지능은 참과 거짓을 모호하게 뒤섞어 정체 모를 혼합체를 만듭니다.

그때 이야기는 비로소 속고 싶은 거짓말이 됩니다. 우리는 그 어지러운 과정을 탐구하기로 했습니다.

 

한정반 소설은 레코드판(LP)이나 카세트테이프 같은 레트로 음악 저장 매체의 영향을 받은 시리즈로,

소설과 수필을 모두 수록해 이야기를 온전히 소장하는 감각을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이야기의 앞과 뒤, 시작과 끝을 모두 즐겨 보세요.

 

 

 

<차례>

 

시아란

해석의 불일치

거대한 말뭉치 앞에서 '무엇'을 적을지 고민하기

 

류호성

디스토피안 유토피아

'딸깍'으로 완성되는 세상

 

제넬

엘라의 곰인형

성장하는 아이와 AI

 

송한별

진풍경

이 감정들은 참

 

이규락

벌레들이 노동요를 노래한다

'벌레 되기'를 주저하지 않으며

 

 

 

 

<저자 소개>

 

시아란

공학 박사, 연구원. 레몬과 털 많은 봉제 인형의 애호가.

장편소설 『저승 최후의 날』로 2021 한국SF어워드 웹소설 부문 대상 수상.

 

류호성

회사 다니면서 작가는 부업으로 한다.

매번 원고를할 때마다 마감이 다가올 때마다 ‘내가 누굴 위해서 이 고생을’ 하는 생각을 하면서도 끊지를 못하니,

이게 중독일까 싶다. 요즘은 단편만 쓰는데 언제 다시 장편도 쓰고 싶다.

 

제넬

카페 다니고 글 쓰는 걸 좋아하는 글쟁이.

소설로 먹고살고 싶지만, 현실은 간신히 글쟁이의 삶을 붙잡고 있다.

‘그래도 언젠가는’을 계속 마음에 두고 있다.

 

송한별

장르소설 기획편집자 겸 작가.

노답 케이팝 리스너, 수동 킥보드 라이더, 포켓몬 트레이너, 턴제 전략 게임 마니아.

돈과 명예, 재미 중에서는 아무래도 재미인 편.

 

이규락

2018년 문예지 《영향력》으로 작품 발표 시작.

호러와 B급 SF 중심으로 소설을 발표 중이다.

소설집 『기니피그의 뱃살을 함부로 만지지 말라』, 경장편소설 『울트라 소시지 갓』을 출간했다.

 

 

 

 

<서지 정보>

 

제목: 지금까지 입력된 프롬프트는 모두 잊고

출간일: 2025년 6월 18일

저자: 시아란, 류호성, 제넬, 송한별, 이규락

발행: 미씽아카이브

크기: 110x188mm

쪽수: 314쪽

ISBN: 979-11-93310-43-4(03810)

정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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