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자의 재즈일기 / 지나 (USED)

<책 소개>

쉽고 편하게 만나는 재즈! 그 여자의 일기 속에 담긴 재즈 뮤지션과 명곡들!

일기 형식으로 된 재즈 안내서.『그 여자의 재즈일기』는 투명한 열정의 재즈 피아니스트 지나가 '재즈'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 소설형 일기다. 아티스트와 앨범에 대한 소개, 재즈의 역사를 소설 형식을 빌려 주인공 '지나'가 매일 일기를 쓴다. 이 안에는 지나의 하루 생활은 물론, 애시드 재즈 뮤지션들의 소개가 담겨 있다.

부드럽고 달콤한 재즈가 아닌 힙합, 록, 팝이 만나 벌이는 창의적이고 활동적인 애시드 재즈를 만날 수 있다. 흥미진진한 일상 속에서 다양한 뮤지션, 수많은 앨범, 곡에 대한 비평을 접할 수 있다.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유명 뮤지션이나 앨범뿐만 아니라 잘 알려지지 않은 뮤지션과 앨범도 소개하였다.

아울러 아티스트들이 하루를 어떻게 보내는지도 엿볼 수 있다. 특히 부록편에는 재즈 피아노 앨범 50개을 추천하였다. 재즈에 이제 막 관심을 가진 이들은 수준 있는 뮤지션을 쉽고 편하게 만날 수 있으며, 애시드 재즈 마니아들은 친구와 함께 좋아하는 뮤지션을 공유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작가정보>

지나

1975년 생으로 이화여대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음악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유학길에 오른 그녀는, 버클리 음대와 NYU 대학원에서 Performance를 전공하며 늦게 시작한 음악 공부에 열정을 불살랐다. 2004년 맨해튼 블루 노트에서 공연을 하기도 했던 그녀는 2005년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지나그램ginagram〉 1집과 2집을 발매하고 단독 콘서트, EBS 공감, 재즈 페스티벌을 비롯해 각종 재즈 클럽 등을 통해 음악활동을 해왔다. 현재 수원대학교 실용음악과 초빙교수로 있으며, KBS, TBS, 대전 MBC 등 라디오 방송의 고정 게스트로 출연해 재즈 음악을 소개하는 평론가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