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성적 초등 4학년에 결정된다 / 김강일 (U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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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김강일

 

◆ 지은이 김강일, 김명옥 1964년 동갑내기로 1988년에 결혼하여 중학교 2학년의 창혁이, 초등학교 6학년의 진혁이 등 두 아이를 두고 있다. 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한 김명옥은 지난 16년 간 자신의 아이를 포함해 여러 아이들을 가르쳐 왔다. 그 동안 얻은 별명이 ‘열정’일만큼 헌신적으로 아이들을 지도해 왔다. 김강일은 엔지니어링 회사를 설립, 운영하면서 잦은 국내외 출장으로 자녀 교육에 소홀했던 것을 안타까워하던 중, 하던 일을 과감하게 접고 두 자녀를 비롯한 여러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에 뛰어들었다. 둘은 아이들을 만나면 공부 지도 이전에 먼저 아이들의 그릇을 만드는 일부터 시작했다. 그것은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를 목표로 이해력, 사고력, 표현력으로 대표되는 지력과 열정, 공부 습관, 집중력으로 표현할 수 있는 실천력을 키워주는 것이었다. 현재 한국학습저력개발원을 설립하여 자녀 교육 방법론 개발과 교육 컨설팅에 전념하고 있는 두 사람은, 공부 지도법을 몰라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지침을 제공하고자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책 속으로>

 

승주를 만난 것은 역시 아이가 4학년일 때였다. 승주는 평균 점수가 50점이 채 되지 않을 정도로 하위권에 있었다. 공부 실력은 둘째 치고 10분도 책상에 앉아 있지 못할 정도로 집중력이 떨어졌다. 그래서 먼저 집중할 수 있도록 재미있게 학습을 유도하고, 이해력을 증진시키고 계산력을 키워주는 데 꼬박 1년이란 세월을 보내야 했다. 승주는 1년쯤 지나서야 겨우 한 시간 이상씩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다. 시험 성적도 4학년 2학기 기말고사에서 학년 초보다 겨우 10점이 올랐지만 아이는 무척 좋아했다. 높은 벽이라고 느꼈던 50점을 넘었다는 희열, 꼴찌라는 소리를 듣지 않아도 된다는 기쁨을 느낀 아이는 1등 한 아이보다 오히려 더 신이 났다. 올라간 10점으로 승주는 공부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후 승주는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변모하기 시작했다. 5학년 때는 중상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었고, 6학년이 되어서는 드디어 상위권에 진입하게 되었다. 6학년인 승주는 이제는 아주 모범적인 학생으로 자신감에 차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이렇게 비록 하위권 수준의 아이라 할지라도 4학년 때만 출발하면 공부 잘하는 아이로 변모할 수 있다는 사실을 수진이와 승주의 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제 1부 <1. 가장 중요한 시기, 초등학교 4학년> 중에서(본문 24~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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