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코칭이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 / 전경일, 이민경 (U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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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행복한 가족을 꿈꾼다면 이제 부모도 유능한 코치가 되어야 한다!

 

‘마흔으로 산다는 것’의 저자 전경일, 이민경 부부의 실천하는 자녀교육서!

 

이 책은 ‘마흔으로 산다는 것’의 저자 전경일과 이민경 부부의 자녀교육에 대한 메시지다. 가족이 ‘행복’의 기준이 될 수 밖에 없다는 전경일씨와, 뉴욕 컬럼비아 대학에서 교육 공학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하고 부모와 아이가 행복해지는 공부법을 전파하고 있는 부인 이민경씨는 ‘코칭하는 부모’가 행복한 가정과 행복한 일터를 만든다고 믿고 있다.

 

맞벌이 부부로 살면서 아이의 교육은 이 부부에게도 언제나 커다란 과제였으며 넘어야할 산이었다. 그러나 아이를 키우면서 오히려 아이에게 더 많은 것을 배웠고, 가정이 행복해야 일터가 행복하다는 것을 몸으로 느꼈으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쓴 ‘부모코칭이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는 그래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쉬운 자녀교육서다.

 

부모노릇을 어떻게 할 수 있을 것인지를 일곱 개의 주제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으며, 하나의 주제가 끝날 때마다 ‘부모와 아이가 행복해지는 놀이학교’라는 놀이가 들어있어 아이와 친해질 수 있는 놀이를 소개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은 재미없고 딱딱한 교육서가 아닌 재미있는 일러스트로 구성하여 마치 맛있는 요리책의 친절한 레시피를 보는 것 같다.

 

 

 

 

<작가정보>

 

전경일

전경일은 대학에서는 문학을 전공했고 뉴욕시립대에서 TV&Radio를 전공했다. 이후 미국 NBC TV와 CBS 방송국을 거쳐 삼성전자 미디어본부 등에서 근무하였다. IMF 시기 경영자의 길을 걷다가 야후코리아 총괄이사, KTF 엔터테인먼트 팀장을 거쳐 현재 인문경영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며 한양대 대학원에 강의하고 있다. 1999년 『세계의 문학』겨울호에 ‘눈 내리는 날’ 외 2편의 시를 발표함으로써 시인으로 등단하였다. 대한민국 40대의 삶의 애환을 그린 『마흔으로 산다는 것』으로 40대의 폭발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우리 주변의 삶에 천착해 『맞벌이 부부로 산다는 것』『남자, 마흔 이후』『남자, 마흔살의 우정』 등을 써냈고, 자전적 생활일지인 『당신이 웃으면 세상이 웃는다』어른들을 위한 동화 『아름다운 사막여행』등을 발표했다.

 

이민경

이민경은 영문학을 전공했고 미국 뉴욕 컬럼비아대에서 교육공학으로 커뮤니케이션, 컴퓨팅 및 테크놀로지를 전공했다. 미국 ABC 방송국을 거쳐 LG 소프트에서 오랫동안 아동 교육용 타이틀을 기획했으며, 이후 LG인터넷에서 교육 관련 컨텐츠를 담당했다. 이후 어헤드모바일 이사를 거쳐 현재 교육 전문 기관 카인즈 그룹 대표로 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해지는 공부법을 전파하는 전문컨설턴트로 활약하고 있으며 현재 한양대학교 겸임교수로 있다.

전경일과 이민경은 대학시절 문학도로 만나 결혼하였고, 17년 동안 부부로 살며 두 자녀를 두었다. 아이들의 성장을 북돋워 주며 부모는 멘토이고 아이들은 멘티라고 생각했던 통념이 깨지는 순간을 경험하며, 아이들을 통해 오히려 부모 됨을 알게 된 게 이 책을 공동 집필하게 된 동기라고 밝히고 있다. 옳은 교육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해지는 행복한 공부를 위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변화해야 함을 꾸준히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다.

 

 

 

 

<책 속으로>

 

교훈을 주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조용히 행동하는 것이다. 아이는 그런 큰 울림을 반드시 기억하게 되어 있다. 충고하는 말보다는 부모가 하는 행동에서 아이는 훨씬 더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 이런 면에서 아이들은 어떤 식으로든 부모를 가르치고 있는 셈이다. 가르치는 입장에 있는 부모가 그걸 모른다면 좀 이상한 일이 아닌가. 본문 067Page

 

“아빠! 내가 이러니까 아빠하고 얘기하고 싶지 않은 거예요!”

뒤늦게 수습하려 했지만 이미 딸아이는 성이 나 있는대로 나 있었다. 잡다한 일에, 회사에서 미처 끝내지 못한 업무에 정신을 쏟다 보면 종종 아이들과 대화 중에도 딴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일에 붙잡힌 생각은 쉽사리 풀려나지 못한다. 시간이 흘러 어느 정도 화가 풀린 아이는 잊지 않고 내게 이렇게 충고한다.

“아빠, 여자애들은 정답을 듣고 싶어서 얘기하는 게 아니예요. 제가 속상해하면 그냥 ‘아, 그러니? 음, 그렇겠구나!’ 하고 대답만 해주시면 돼요. 그게 뭐 어려워요? 남자애들처럼 싸웠더라고 금세 함께 공을 치면 놀 수 있는 것처럼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고요.” 본문 183Page

 

흔히 부모는 아이에게 있는 문제를 지나치게 걱정한 나머지 직접 개입하여 해결해주려고 한다. 그러나 그런 방식은 오히려 아이를 더 방어적으로 만들 뿐이다. 같이 분개하여 해결책을 모색하자고 말할 때가 있고, 그냥 아이 옆에 앉아 조용히 얘기를 들어주고 따뜻하게 안아줘야 할 때가 있는 법이다. 서로 마주 보지 않고 나란히 앉거나 서서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며 내용보다는 대화하는 행동 자체에 더 중점을 두고 이야기하는 것, 이것이 바로 평형대화다. 본문 187~18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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