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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이치카와 다쿠지

 

지은이 이치카와 다쿠지(市川拓司)는 1962년 일본 도쿄 생. A형, 왼손잡이로 태어났지만 어릴 적 무리하게 교정을 받았다. 돗쿄(獨協) 대학 졸업. 대학시절 육상부에서 중거리 주자로 활약했다. 실업팀 입단을 고려할 만큼 기록이 뛰어났지만, 건강을 해쳐 선수의 길을 포기했다. 그뒤 출판사에서 근무하다 오토바이로 전국 일주 여행에 나섰고, 이 무렵에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1997년부터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 에 소설을 게재, 입소문만으로 12만 명의 네티즌 독자들이 방문하는 등 크게 화제를 모았다. 지난 해 11월 100만부를 돌파해 밀리언셀러가 되었다. 다른 저서로는 영화로도 만들어진 <연애사진, 또 하나의 이야기> <그때는 그에게 인사를 부탁해>와 동화책 <꼭꼭 기억해줘 - 아카이브 별 이야기>가 있다. 옮긴이 양윤옥 일본문학 전문번역가. <슬픈 李箱> <그리운 여성모습> <글로 만나는 아이 세상> 등의 책을 썼으며, <철도원> <장미도둑> <플라나리아> <가면의 고백> <연애중독> <첫날밤> <사랑을 주세요> <칼에 지다> 등의 문학 작품과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세상을 선물한 개> <예순에 사랑을 알다> <내 사람을 만드는 말, 남의 사람을 만드는 말>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출판사 서평>

 

 사랑이 필요한 이들… 이제 비를 기다리자 2004년 일본의 감성을 건드렸던 소설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출간됐다. 일본의 새로운 감성을 대표하는 이치카와 다쿠지의 두 번째 소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2004년 1년 동안 일본 내 100만부 판매를 기록했으며, 10월에 영화로 개봉해 400만명의 관객을 모은 바 있다(국내에서도 오는 3월말 개봉 예정). 또한 소설과 영화의 흥행 성공과 함께 만화판으로도 출간되었으며, 소설에서 모티브를 딴 동화책 <꼭꼭 기억해줘 - 아카이브 별 이야기>도 나와 화제를 모았다. 한편 영화 주제곡 ‘오렌지 레인지’의 <꽃(花)> 역시 소설과 영화의 감동을 잘 전했다는 평과 함께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2004년 일본은 소설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사랑 열병에 기꺼이 감염되었다.  이제 한해를 기다려 우리에게도 소설과 영화가 차례차례 찾아온다. 인스턴트 사랑과 이기적인 관계에 지친 이들에게 <지금, 만나러 갑니다> 속 미오와 다쿠미의 사랑 이야기는 작은 위안을 준다. 독자들은, 사랑을 위해,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꺼이 자신의 운명을 거는 미오의 용기에 박수를 치며 문득 삶에 희망을 걸고 싶어질 것이다. 사랑이 있다면 더 나빠질 것이 없다는 믿음으로 미오의 용기에 동참하는 다쿠미를 보며 기꺼이 격려의 말을 건네고 싶어질 것이고. 그리고… 비와 함께, 소설 속 둘의 더디고 조심스러운 사랑처럼 한마디 한마디에 숨을 담아가며 읽는다면, 행복해질 것이다. 마지막 다쿠미의 조용한 독백까지 다 읽고 책을 덮고 나면 사랑의 따듯한 온기로 가득한 이 책을 누군가에게 전해주고 싶어질 것이다. 2005년, 이번엔 대한민국이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사랑에 감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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