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사진 보정 앱에서 보정한 대로 얼굴이 변한다면?’
‘보드게임 모임에서 만난 여자친구가 알고 보니 사이비였다면?’
일상에 공포 한 스푼을 담은 소설 <매미가 울지 않는 여름> !
삭막한 도시 속에 사람은 도피처가 필요합니다.
제 도피처는 공포였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공포를 스트레스로 받아들일 때 제 가족은 취미로 받아들였습니다.
공포를 좋아하는 이유는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뉴스를 보면 불행한 일만 있고 사회에 발 디딘 제게도 힘든 일들만 가득합니다.
공포는 현실과 동떨어져 있어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도 됩니다.
제 소설의 특이점은 사람 간의 공포를 그린다는 것입니다.
귀신보다 사람이 훨씬 무섭기에 소설에 사람만을 등장시켰습니다.
<작가 소개>: 이해린
#서울 은평구 거주. 1998년생.
#문예창작과 졸업 후.
#방송작가로 1년 일하다가
#현재는 커피를 만든다.
#지친 하루 끝에 자신을 달래주는 건 공포영화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퍼블리셔스 테이블 2022 참여
쪽수: 90p
판형: 120*180mm
가격: 11,000원
매미가 울지 않는 여름 / 이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