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의사들이 사는 법 - 안종주 (U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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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안종주

 

서울대학교 미생물학과 졸업,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학 박사과정 수료. <서울신문> 기자를 거쳐 <한겨레신문> 창간에 참여하여 사회부, 생활과학부 기자, 차장, 사회부장을 지냈으며 현재 <한겨레신문> 심의위원으로 재직중

 

저서 : "조용한 시한폭탄 석면공해" "에이즈 X-화일" 외 다수

 

 

 

 

<목차>

 

머리말...3

1부.한국 의사들이 사는 법

2부.한국 의료 벼랑 끝에 서다

3부.의사 파업과 의약분업 다시 보기

4부.한국 의료 희망 말하기

 

 

 

 

 

<출판사 서평>

 

의사가 없어야 환자가 산다!

'의사천국'이 되어버린 한국 의료 현실을 통쾌하게 뒤집어본,

'아파도 병원 문턱 안 넘을 각오'로 쓴 한국 의사 비판서

 

의사들은 어떻게 해서라도 환자가 자주 병원을 찾게 한다. 좀더 비싼 약을 처방하거나 투약한다. 제약회사에서 학회 지원금, 기부금품, 리베이트 받은 약만을 처방한다. 그리고 돈 받고 특정 병원에 교통사고 환자 보내준다.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시술법이나 기기를 쓴다. 또한 의료 사고가 나면 진료 기록부를 조직하거나 환자들에게 떠넘긴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환자들을 볼모로 집단 파업도 할 수 있다.

 

위기의 한국 의료, 거꾸로 가는 의사들

한국에서 의사라는 직업은 특별하다. 의사 집단의 힘은 정부의 영향력과 국민의 감시를 벗어난다. '의료'가 사람의 삶과 죽음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의사들의 불법과 탈법은 일상적으로 일어나고 있으며, 의료 정책과 시행은 화자를 볼모로 한 이들의 힘 겨루기에 의해 좌우된다. 2000년 의사들의 집단 파업은 이를 잘 보여주는 사건이다. 치료받지 못한 환자들은 대책 없이 죽어나가고 이에 의사들은 "더 죽어봐야 우리의 소중함을 안다"며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기 전까지 절대로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또한 정부는 의사들의 명백한 불법 행위 앞에서 너무나도 우유부단한 모습을 보였고, 그 동안 일부 의식 있는 의사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의 의료 개혁을 위한 노력을 수포로 만들었다.

 

집단 파업 이후 국민들의 생활이 달라졌다. 의약분업이 불완전하게나마 시행되어 약을 함부로 복용하는 일은 줄어들었지만, 의사의 처방전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 병원과 약국 두 군데를 거쳐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의료보험 수가가 갑자기 대폭 인상되는 바람에 세금 부담이 늘어났고, 건강보험료는 계속 오르고만 있다. 그리고 흐지부지되어버린 의료 개혁과 여전히 자기 주장만 내세우고 있는 의사 집단은 제2, 제3의 의사 파업이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옂ㄴ다. 그때나 지금이나 국민들은 여전히 불안하고, 의사들의 불법과 탈법 역시 여전히 일어난다. 이러한 현실에서 저자는 의료 전문 기자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의사들과 한국 의료문제를 비판하며 한국 의료의 희망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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