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 비타민 / 한순구 (U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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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평범한 사회현상에 경제학을 적용한 흥미로운 도전!

 

우리가 행복의 조건으로 가장 크게 꼽는 것은 무엇일까? 얼마 전 한 기관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한국인이 행복의 조건으로 가장 크게 꼽은 것은 '돈'이라고 한다. 물론 돈이 인생의 유일한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되겠지만, 그렇다고 돈을 등한시해서도 안 된다. 저자는 돈을 얻기 위해서는 먼저 경제를 보는 시각을 길러야 한다고 조언한다.

 

『경제학 비타민』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상황을 경제학의 시각에서 분석하여 통찰력과 번뜩이는 지혜를 주며 경제를 보는 새로운 눈을 길러준다. '이 세상에서 가장 쉬운 것이 공부다'부터 '스크린 쿼터, 꼭 지켜야 하는가'까지 총 23가지 현상을 경제학적으로 분석하면서 읽기만 해도 경제공부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비싼 스파벅스 커피가 한국에서 성공한 이유, 서울대 졸업생은 무엇으로 출세하는지, 샐러리맨들이 불만은 많으면서도 직장을 떠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결혼은 정말 미친 짓인지 등 흥미를 끌만한 내용들이 가득하다. 그래서 어렵게만 느껴지는 경제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였다. [양장본]

 

 

 

 

<작가정보>

 

한순구

한순구 교수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일본의 정책연구대학원에서 몇 년간 근무하다가 2002년부터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초등학생 아들을 둔 평범한 한국의 아빠로서 경제학 이외에도 역사서나 과학서적 등을 즐겨 읽고, 좋아하는 영화는 대사를 외울 때까지 여러 번 보기도 한다. 개인적으로는 2004년 메이저리그 월드 챔피언인 야구팀 보스턴 레드삭스의 열렬한 팬으로서 자신의 수업에 들어오는 모든 학생들을 레드삭스의 공식 팬으로 만들어가는 것을 중요한 목표로 삼고 있다. 전공 분야는 경제학 중에서도 전략을 다루는 게임이론으로서 2005년 출간된 《인생을 바꾸는 게임의 법칙》은 젊은이들에게 많은 인기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출판사 서평>

 

읽기만 해도 경제공부가 술~술~, 세상 보는 눈이 번쩍!

 

소위 경제지식이 밥 먹여 주는 시대에 경제를 모르고서는 원시인, 경제맹인(經濟盲人) 소리를 들을 수밖에 없다. 경제를 알아야만 남들보다 반 발짝이라도 앞서갈 게 아닌가. 유행에 가까운 경제학 열풍 속에서도 꿋꿋이 경제학 책을 멀리했던 독자, 이미 많은 경제학을 섭렵했으나 천재 경제학자가 쓴 한국적인 경제학이라면 다시 한 번 읽어도 좋다는 독자, 나는 경제학을 읽을 사람이 못 된다는 시대착오적인 생각을 잠시 한 적 있는 독자, 내 인생 첫 경제학 책을 만나기를 고대해 왔던 독자, 마지막으로 한 권만 더 읽고 경제학을 졸업하고픈 독자라면, 지금 당장 이 책에 빠져라. 눈이 번쩍 뜨이면서 이 책의 열렬한 팬이 될 것이다. 재미있게 읽기만 해도 경제공부가 술술, 경제시대에 당신을 앞서가는 경제인으로 탈바꿈시켜줄 이 책의 진가를 만끽해 보자.

 

대한민국 남녀노소를 위한, ‘한국의 토종 괴짜 경제학’

 

“그렇지 않아도 어려운 경제학, 사례를 외국에서 뽑아오니 더 어려워요!”

외국계 IT기업에 근무하는 27세의 여성 직장인 K씨의 하소연이다. “경제학” 하면 지레 뒷걸음질부터 치는 현대인을 위해 친근한 예와 강력한 내구력을 갖춘 한국적인 토종 괴짜 경제학이 나왔다. ‘고교 평준화가 되면서 해당 지역 학생들의 서울대 진학률이 떨어졌을까’, ‘아파트 가격은 무엇의 영향을 받는가’, ‘사람은 얼마만큼의 인센티브에 몸과 마음을 움직일까’, ‘주인 없는 조직이 비효율적인 이유’, '판매자들이 꼭꼭 감추고 있는 꼼수는‘, ‘경제학의 숨겨진 보물창고, 대한민국’, ‘투덜거리면서도 우리가 직장을 다니는 이유.’

저자는 이런 한국적인 소재에 경제학자로서의 기막힌 상상력과 경제 원리를 버무려 경제학을 남녀노소 누구나 읽어도 좋은 범국민적인 생활학문으로 재탄생시켰다. 한때 베스트셀러를 장식했던 《괴짜 경제학》이 미국의 이야기를 담은 미국적인 경제학이었다면, 이 책《경제학 비타민》은 우리네 삶의 정취를 담은 토속 경제학이다. 이제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게 구성된, 살이 되고 피가 되는 영양가 만점의 우리 경제학에 빠져보자.

 

경제학 열풍의 대미를 장식할, 내구력 강력한 최고의 경제학!

 

2005년부터 불기 시작한 경제학 열풍은 2006년 절정을 이루며, 경제학에 대한 한국인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제학은 여전히 일부 계층만 읽는 어렵고 딱딱한 분야라는 인식이 지배적이다. 《경제학 비타민》은 일반 독자들이 경제학을 바라보며 느끼는 이런 기대와 지금껏 출간된 경제학 도서들의 부족한 점을 채우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를 위해 저자는 우리가 매일 겪는 일상에서 소재를 뽑아와 누가 읽어도 이해하기 쉬운 책이 되도록 구성했다. 나아가 어려운 수식이나 통계 대신 저자의 개인적인 사생활이나 익히 알려진 사실에서 이야기를 풀어감으로써 재미와 흥미를 배가시켰다. 예를 들어 두 집단의 의견이 충돌할 때 가장 쉬운 해결 방법은 무엇일까? 저자는 해결책으로 자신의 주장에 얼마만큼의 돈을 걸 수 있는지 제시해 보라고 조언한다. 더 많은 금액을 제시하는 쪽이 이기는 건 당연. 다시 말해 제시 금액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의견에 확신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소재가 일상성에서 출발한다고 하여 그 깊이까지 얕을 거라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이 책 한 권이면 ‘경제학원론’ 강의를 듣는 것보다, 복잡한 경제통계를 파고드는 것보다, 훨씬 많은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이 가장 평범한 사례 속에 가장 빛나는 진리가 숨어 있음을 다시 한 번 증명해낸 ‘내구력 강력한 최고의 경제학’으로 불리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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