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사랑 앞에 서면 결점이 너무 많아, 무엇을 쓰기에는 부끄러운 날이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자꾸만 사랑의 시(詩)는 남았습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남았던 시(詩)를 엮어 ‘사랑의 솜씨’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잘 쓰인 사랑은 모두가 내 이야기 같은 보편성을 가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의 시집이 그럴 수도 있고 그럴 수도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일찍이 사랑을 노래한 위대한 시인들을 생각하며 허락을 구합니다.
누군가에겐 용기 되고 누군가에겐 위로되며 누군가에겐 유용함이 될 사랑의 시(詩)입니다..
사랑의 솜씨 / 이광호 시집 / 별빛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