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해따뜻해 - 문은지 (U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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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당신을 위해 준비한 유쾌하고도 따뜻한 위로

따뜻해따뜻해

 

〈따뜻해따뜻해〉는 태국과 한국 작가의 콜라보 작품으로, 아직 한국에 알려지지 않은 태국 일러스트 작가 Peevee의 첫 번째 책이라는 점에서 주목할만하다. 〈따뜻해따뜻해〉는 Peevee 작가의 상상력과 함께 태국의 자연을 그대로 작품으로 담아 독자들에게 따뜻한 느낌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문은지 작가의 따뜻한 메시지까지 담아내어 보는 이로 하여금 천천히 한 장, 한 장, 끝까지 보게 하는 힘이 있다.

 

책을 만지는 순간, 봄의 따뜻한 느낌이 오롯이 전해지는 〈따뜻해따뜻해〉는 Peevee 작가가 오랫동안 모아 온 작품들을 한 자리에 모은 것으로, 나뭇잎, 나뭇가지, 꽃, 풀과 수채화물감을 활용하여 만든 작품들만을 특별히 묶었다. 일상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자연의 것으로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낸 Peevee는 아내와 함께 치앙마이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자신의 작품들을 카페에서 전시하고 있다.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읽는 〈따뜻해따뜻해〉는 Peevee의 작품뿐만 아니라, 그 작품을 재해석한 문은지 작가의 메시지 역시 눈여겨볼만하다. 오롯이 독자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하기 위해 메시지 하나하나를 써 내려갔다. 그들은 이야기한다. 이 책을 만나게 된 분들이 모두 따뜻해졌으면 좋겠다고. 마치 누군가의 주문처럼, 누군가의 기도처럼, 누군가의 소원처럼. 당신이, 당신의 가족이, 당신의 친구가, 당신이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따뜻해졌으면 좋겠다고 말이다. 그들의 마음이 독자들의 곁에 머물러 오랫동안 따뜻해졌으면 좋겠다.

 

 

 

 

<작가정보>

문은지

 

저자 문은지는 〈모바일 여행 가이드북 : 치앙마이〉, 〈모바일 여행 가이드북 : 태국여행준비〉, 〈나는 네가 그리울 때마다 글을 썼다〉, 〈치앙마이 카페 스토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을 쓰며, 책을 만들고 있다. 대학교에서는 스페인어를 전공했고, 사회에 나와서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았다. 몇 년 전 평범한 회사원으로서의 삶을 마치고, 지금은 홀로서기를 하는 중이다. 미래의 거창한 무엇이 되기보다, 하루하루 성실한 삶을 쌓아가는데 집중한다.

 

 

 

 

<목차>

 

프롤로그

1장 마음이 따뜻해

2장 일상이 따뜻해

3장 봄은 따뜻해

4장 시선이 따뜻해

5장 네가 너무 따뜻해

 

 

 

 

<책 속으로>

 

당신에게 아이디어가 떠오른다면 즉시 실행하세요. 만약 당신이 생각만 하고 있다면, 당신의 아이디어는 바뀔 것이고, 그것은 결국 신선하지 못한 예술작품을 만들 수밖에 없습니다. 꽃과 나뭇잎들이 결국 시들어서 새로운 것을 찾는 데도 시간이 걸리겠죠. - p. 11

 

똑같지 않아도 괜찮아. 지금 당신 너무 예뻐 - p. 16

 

봄을 가지고 너에게 갈게. 조금만 기다려 - p. 60

 

전봇대가 나무로 되어 있었다면 우리는 모두 숲에서 살았을 거야 - p. 72

 

하늘을 헤엄치고 바다를 나는 꿈을 꿔 - p. 110

 

 

 

 

 

<출판사 서평>

 

Peevee 작가를 만나게 된 것은 우연이었다. 아니, 지금 생각해보면 어마어마한 인연이라고도 볼 수 있다. 더심플북스에서 기획 취재한 〈치앙마이 카페 스토리〉에서 All about Coffee를 다룬 적이 있다. 그때는 Peevee의 아내 Wat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후, 독자들과 함께 치앙마이 카페 투어를 하며 All about Coffee를 다시 찾았다. 그때, Peevee를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카페에 전시되어있는 Peevee의 그림들을 보게 되었다. 그리고 우연 같았던 그들의 만남은 인연이 되어 지난여름부터 같이 작업을 하기 시작했다. Peevee 작가가 그동안 만들어왔던 작품들을 모으고, 문은지 작가가 Peevee 작품을 재해석한 느낌들을 메시지로 적어 내려 가기 시작했다.

 

지난가을에는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따뜻해따뜻해〉 후원자들을 모집했고, 12월 24일 마치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책이 출간되었다. 추운 겨울에 책을 꼭 내고 싶었다. 〈따뜻해따뜻해〉가 가장 어울리는 계절은 바로 겨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봄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따뜻함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그리고 유쾌한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 책을 선물하고 싶었다. 보고만 있어도 따뜻한 책. 겨울에 꼭 만나야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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