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다 / 강세형 (U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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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당신은 지금 청춘이다.

 

김동률의 뮤직아일랜드부터 스윗소로우의 텐텐클럽까지를 맡아온 라디오 작가 강세형이 청춘을 위해 『나는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다』. 청춘의 밤과 꿈, 그리고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는 청춘 공감 에세이다. 지치지 않고 반복되는 실망과 아픔과 실패로 인해 어느덧 겁쟁이로 변해버렸지만 조심스레 희망을 되뇌는 세상 모든 청춘에게 설렘과 두근거림과 위안 134가지를 보내고 있다. 특히 바쁘게 살다가 무심하게 지나치게 되는 평범한 일상의 소소하지만 아름다운 삶의 풍경을 일깨워준다. 화려하지 않아도, 특별하지 않아도 날것 특유의 아름다움을 지닌 청춘 시절을 만끽하도록 이끌고 있다. 나아가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일을 깨달아 그것을 이루어내도록 응원을 보낸다.

 

라디오 작가로 일하면서 우리 심장을 겨냥해온 저자가 날마다 웃음과 한숨으로 적어낸 마음의 낙서다. 지금 청춘을 지나는 사람들뿐 아니라, 스스로의 아름다움을 알지 못한 채 일찍 지치고 늙어버려 청춘을 흘려보내버린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아울러 일러스트레이터 한승임의 우리 일상을 똑닮은 감각적 그림을 함께 실어 마음을 담아두게 한다.

 

 

 

<작가정보>

 

강세형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2000년부터 라디오 작가 일을 시작했다. 활동한 프로그램으로는 〈김동률의 뮤직아일랜드〉, 〈테이의 뮤직아일랜드〉, 〈이적의 텐텐클럽〉, 〈스윗소로우의 텐텐클럽〉 등이 있다.

 

 

 

 

<책 속으로>

 

나는 참 그런 유의 이야기들이 싫다.

‘내가 해봐서 아는데.’ 이렇게 시작해서.

‘그러니까 너는 하지 마.’ 이렇게 끝나는 이야기들.

 

모든 일엔 장단점이 있는 거고

모든 일엔 분명 고비도 있고 힘든 점도 있다는 거

나도 모르는 거 아닌데,

‘내가 해봐서 알아. 그러니까 너는 하지 마.’

심지어 본인은 그 일을 하면서도, 혹은 했으면서도 잘 살고 있으면서

‘고생문이 훤해. 내가 해봐서 알아. 그러니까 너는 하지 마.’

 

나도 안다.

일이 그릇될 수도 있다는 거.

실패할 수도 있다는 거.

지금보다 더 힘들어질 수도 있다는 거.

 

하지만 그럼에도 그건, 내가 해봐야 하는 거 아닌가?

실패를 하든 성공을 하든

내가 원하는 그것이라면

해보고 후회를 하더라도 내가 해봐야 하는 거 아닌가?

 

많은 사람들이 말렸던 일을 덜컥 저지르고 만 친구가 있다.

그 친구의 블로그에는 이런 글이 적혀 있다.

‘언제까지 상상만 하고 있을 순 없지 않은가.’

 

내가 해봐야 하는 거다.

혹여 나중에 “거봐. 내가 뭐랬니?” 이런 이야기를 듣게 된다 할지라도

정말 언제까지나 상상만 하고 있을 순 없는 일이니까.

_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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