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요새 나오는 시집은 너무 어려워누구나 이해할 수 있으면 좋겠다.
그런 시를 씁니다.
이 시집은 '신안로 150'에 위치한 언니콩나물해장국에서 만들었습니다.
1부는 한 공간에서 십 년 넘게 만난 소중한 인연을 담았습니다.
힘들 때 말없이 도와주신 소중한 인연을 잊지 않고자 글로써 남겨봅니다.
세월이 조금씩 흐르다 보니 고향, 그리고 고향 친구들이 생각납니다.
2부는 그때의 추억을 되새기며 글을 썼습니다.
"나도 시집을 낼 수 있을까?"이 발화로부터 시작된 어머니 '이경희' 님의 시를
2023년 겨울에,아들인 '서주'가 엮었습니다.
유난히 추운 겨울,신안로 150은 점점 따뜻해집니다.
<시인의 말>
인생에서의 여백을소중한 사람들과 서로 힘들 때힘이 되어주며 조금씩 채워 나가겠습니다.
2023년 겨울 이 경 희
<목차>
1부: 삶의 터전에서
2부: 날 찾아 떠나는
1부에 31편, 20부에 30편의 시, 총 61편의 시를 수록하였습니다.
<서지 정보>
제목 : 신안로 150
지은이 : 이경희
편집자 : 서주
디자인 : 이주희
페이지 : 144
판형 : 105x170 (mm)
신안로 150 / 이경희 시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