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ifting Nearby : 포스트 팬데믹 도시의 공공성 전환/ 무빙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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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책은 서울과 파리 사이에서 결성된 콜렉티브리트레이싱 뷰로’(심소미, 줄리앙 코와네) 팬데믹 이후 위태로워진 도시공간과 공공영역에 대한 질문을 바탕으로, 지난 2 프랑스 도시공간을 중심으로 리서치한 내용을 담고 있다.

책의 부제이자 리서치의 주제는포스트 팬데믹 도시의 공공성 전환으로, 오늘날 도시공간에서 축소되어가는 공공영역의 문제와 이러한 위기에 맞선 게릴라 개입의 현주소에 접근한다.

 

오작동 하는 도시의 전광판’, ‘통치에 의한 일방통행의 세계’, ‘공공의 위기에 맞서는 게릴라 개입’, ‘봉쇄령과 야자수의 확산’, ‘도시 밖으로 밀려난 공공의 다섯 개의 소주제를 바탕으로 리서치 시각이미지에는, 리트레이싱 뷰로의 에세이와 더불어 명의 외부 필자가 가진 다각적 관점을 더하여 시각의 폭을 넓혀보고자 했다.

소설가 정지돈, 건축역사학자 이종우, 연구자 김남주의 사유에 깃든 인문학적 접근 경로는 팬데믹 이후 위태로워진 공공영역과 공공미술을 바라보는 도시사회적 시각을 한층 풍부하게 열어 놓는다.

 

특히, 책은 도시공간의 위기에 맞서온 시민들의 저항적 실천을 매일 같이 기록하여, 제도 밖에서 모색되어 시민들의 자율적 개입과 게릴라 실천의 가능성을 찾아보고자 하였다.

시각이미지에 담긴 그래피티의 메시지와 도시공간 안에서 끊임 없이 제거되어온 시민들의 자취는 도시의 위기 속에서 문화예술이 어떻게 자기-조직적이고, 민주적인 방식으로 사회와 소통해 나갈지에 대한 여러 시사점을 남긴다.

 

 

 

 

<목차>

 

서문 / 리트레이싱 뷰로

 

김남주 (연구자) / 그래피티에서 팬데믹 이후의 도시를 상상하다

심소미 (리트레이싱 뷰로) / 공공성을 탈환하기 : 팬데믹 도시에서의 게릴라 개입 

줄리앙 코와네 (리트레이싱 뷰로) / 이국정취는 다음번에

정지돈 (소설가) / 거대 식물카페의 습격

이종우 (건축역사학자)/ 파리의 방리유: 또다른 일상공간의 역사

 

 

 

<저자 소개 : 리트레이싱 뷰로>

 

독립큐레이터 심소미와 작가 줄리앙 코와네가 서울과 파리 도시 사이에서 결성한 콜렉티브이다.

이들의 리서치는 도시를 배회하는 행위를 기반으로 하여, 특정 상황의 배후에 남겨진 도시 사회적 하부구조를 탐색해 나간다.

《미래가 그립나요?(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 2021-22), You are the Sunshine of my Life(THAV, 2017) 부산비엔날레(2020) 에서의 토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그밖에 《건축에 반하여》(2018), 《오더/디스오더》(2017), 《마이크로시티랩》(2016), 《컬랩스》(2016), 《신지도제작자》(2015) 등의 전시 기획과 리서치 공공 프로젝트에 걸쳐 협업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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