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하고 뭐하세요? / 다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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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퇴직하고 뭐하세요?>는 평생 직장이라 생각했던 공무원을 마흔 아홉에 접고

퇴직 이년차에 접어든 글쓴이가 이십년간 지속했던 삶을 돌아보며 현재의 의미를 발견하는 내용을 담은 에세이입니다.

 

 

 

 

<저자 소개>

 

이십년 다니던 직장을 어느 날 그만두고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

두 번째 마디를 만드는 중입니다.

20215<숙제하듯 살 다 가>를 썼습니다.

 

 

 

 

 

<목차>

 

4p 들어가며

9p 1부 뒤돌아보며 쓴 글

10p 허기를 마주하는 법

18p 그 여자의 질문

24p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

30p 거울을 보다가

36p 비교하는 마음

42p 아빠의 세 마디

50p 흔들리며 가는 길

56p 내 이름은 김 삼 순

63p 2부 어느 날의 기록

64p 돈을 걸고 글을 씁니다

70p 페터 비에리의 <자기결정>을 읽고

76p 랜선 외출

82p 나에게는 평범한 일

86p 그녀의 새끼손가락

96p 하루를 잘 사는 법

102p 현재의 의미

108p 나에게

 

 

 

 

 

<책 속으로>

 

용감하게도 두번째 독립출판물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첫 책을 만들면서는49세에 퇴직을 선택한 삶에 대한 일렁이는 감정에 흔들렸고

재빠르게 균형을 잡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발신'이란 단어를 떠올렸습니다.

 

두 번째 책을 만들며 원고를 읽다보니 '제자리박기'란 단어가 떠오릅니다.

재봉틀에서 같은 자리를 왔다갔다하며 매듭짓는 걸 말하는데요.

 

삶은, 일상은 계속해서 앞으로 앞으로 가라하고

그래서 과거는 미래의 내가 이름 붙일 수 있는 시간일 것입니다.

지금의 제자리박기 시간을 지나고 나면 어떤 풍경들을 볼 수 있을까요?

 

바람 잘 통하는 몸과 마음으로

오늘 하루 이어갈 말을 찾으며

한 발자국 또 나아가있길 바라봅니다. <'들어가며' 일부>

 

 

 

 

<글쓴이의 한 마디>

 

당연하게 지속될 꺼라 생각했던 삶에 변화가 찾아왔을 때, 예전과 다른 태도로 앞으로를 살아가야 할 때, 필요한 것은 되돌아보기와 새로운 단어란 걸 글을 쓰며 알게 되었습니다.

제자리박기 같은 일상이지만 어제에서 오늘로 이어지는 방향은 어디로든 조금씩 나아가고 있다고 믿는 분들께로 작은 이야기가 가 닿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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